(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집중될 판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유관기관인 수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관리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LPG 4개소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1개소, 전통시장 5개소 방문하여 △소화기 적정 비치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해물 적치 여부 △가스누설경보기, 화기와의 거리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시설 관리자들에게 “명절을 대비하여 사전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공유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만큼 화재 예방, 소방 출동로 확보, 가스 안전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은 산남로, 매봉로 일대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월 1회 주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및 보호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언제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한 모녀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익명의 여학생은 “만17세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러 왔는데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뭔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동전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써 주시면 좋겠다”며 수줍게 동전이 든 가방을 전하고 어머니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가방에는 50원부터 500원짜리 동전까지 그동안 받은 용돈을 틈틈이 저축해 모은 14만3300원이 들어 있었다. 망포2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소중하게 모은 동전을 선뜻 전달해 주어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관내 소외계층 2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맞이 꾸러미’를 후원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구매탄 시장에서 곰탕, 젓갈, 누룽지, 조미김 등 1,136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영통구에 후원했다. 영통구는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를 관내 12개동에 배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220명에게 전달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두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도 돕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풍성한 명절 꾸러미’지원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긴급생계비를, 결식의 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며‘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통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김용덕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 및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못골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대접 및 말벗이 되어드리는 ‘함께 어우르는 건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행사 당일 요리를 하여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김은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어지는 더위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셨을거라 생각된다. 위원들의 정성 가득한 보양식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후속 마을리빙랩의 일환으로 당산어린이공원 터널 내 잡목을 정리하고 화분 30개에 국화를 식재하여 ‘주민 손으로 정원, 주민 곁으로 정원’을 실현했다. 당산어린이공원 터널은 우만1동 어린이 미술대회(10.6.) 작품 전시와 라온페스티벌(10.13.)이 개최되는 우만1동의 대표적인 주민휴식과 화합의 장소이다. 이에 지난 4월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터널 내 메리골드를 식재하며 마을리빙랩을 실현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위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후속 마을리빙랩 활동을 위해 지난 11일 다시 모여 터널 내 국화를 식재했다. 또한 화분 가꿈과 지속 가능한 가드닝을 위한 관리책임자 지정을 통해 당산어린이공원을 진정한 주민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당산어린이공원 내 터널 국화 식재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에 우리 동을 대표하는 꽃과 나무를 심고 책임자를 지정하여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후속 마을리빙랩 추진으로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 기대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밤하늘을 올려보면 달은 하나 떠 있지만 세상 곳곳을 고르게 비추고 있다.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란 뜻인 ‘만천명월’은 정조대왕이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지였다. 정조의 꿈과 의지인 ‘만천명월’은 230여 년이 지난 현재 ‘빛’이 되어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환하게 비추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테마를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로 하여 정조의 꿈과 의지를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왕권 강화와 개혁 정치를 위해 노력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정조의 4가지 사상 문(文)·무(武)·예(禮)·법(法) 사상을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승화시켜 정조의 꿈을 품은 유토피아적인 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시즌2에서는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899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토지를 소유한 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 중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본세 기준)는 7월에 전액을 부과했다.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재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 이체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9월 15~17일 팔달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장소 일원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수원천로 309-1(매향통닭 앞)~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 ▲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정조로800번길 10(만리장성 앞) ▲창룡대로8번길 34(서서갈비 앞)~팔달문로3번길 36(락규 앞)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7년 만에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열렸는데, 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