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재난 안전사고 사전 예방 위한 수원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집중될 판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유관기관인 수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관리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LPG 4개소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1개소, 전통시장 5개소 방문하여 △소화기 적정 비치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해물 적치 여부 △가스누설경보기, 화기와의 거리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시설 관리자들에게 “명절을 대비하여 사전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공유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추석 명절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만큼 화재 예방, 소방 출동로 확보, 가스 안전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