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어묵볶음, 열무김치, 부추전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올해 3번째 진행하고 총 9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사랑의 반찬나눔’과 저소득층‘김장 김치나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고정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께 질 좋은 반찬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우리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봉사로 조금이나마 마을에 따뜻함이 더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설, 추석 등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서고 있다. 성금 5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용문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추석은 소외된 사람들이 없도록 모두가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았다. 같은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님이 고마움을 느낀다” 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돈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14일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탄2동 7개 단체 및 방범기동순찰대, 산남지구대와 함께 ‘매탄2동 손전등봉사단’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매탄2동 손전등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매월 1회씩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서는 어린이 공원 3개소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돌며 안전 위협상황을 예방하고 공원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내 지역은 내 스스로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자율방범대원, 산남지구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이곳저곳을 세심하게 순찰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4일, 오성환경 주식회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백미 10kg 20포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오성환경(주)은 수원시 청소대행업체로서 수원시와 협력해 관내 마을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통1동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영통1동은 후원받은 백미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관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주민들을 잘 살피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영통구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어르신근력저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첫 교실을 열었고,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개별 운동 상담 ▲세라밴드를 이용한 다양한 근력저축 운동법 교육 ▲한방 뇌졸중 예방교육, 영양 식생활 교육 등 신체활동 증진(전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으로 근력을 높이고,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고차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리움’이라는 주제를 큰 항아리와 꽃으로 표현한 ‘心-담다’ 시리즈 등 혼합재료를 이용해 한지에 그린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고차숙 작가는 11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아트페어 12회, 국제교류전‧초대전‧회원전 등에 270여 차례 참여하는 등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 수원문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북수원도서관은 미술특화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꾸준히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매년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산동 점포를 재배치하고, 도색 작업을 해 수산동을 새롭게 단장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시장을 활성화하고,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중도매인 평가 결과를 반영해 3년마다 점포를 재배치한다. 2020년 9월 수산동 이전 개장 후 첫 재배치다. 재배정 55개 점포 중 2022년에 입점한 1개 점포를 제외한 54개 점포 위치를 재배정했다. 8월 점포 이전을 시작해 최근 재배치를 완료했다. 중도매인 점포 재배정 평가(2021~2022년)를 한 후 점수순으로 5개 그룹(A~E)을 결정하고, 그룹 순으로 선호 점포 위치를 선정한다. 지난 7월 6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수산동 점포 재배정 설명회를 열었고, 7월 11일 그룹별로 점포 지명 순서 추첨을 해 점포를 지명했다. 8월에는 점포 기둥과 바닥을 도색하고, 구조물에 부착한 간판을 제거하는 등 수산동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산동 점포를 재배치하고, 도색 작업을 완료해 시장이 한결 깔끔해지고, 쾌적해졌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을 이용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는 압류 부동산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권리분석을 해 유효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액 1억 2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체납자가 소유한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아울렛·쇼핑단지)의 공매 반려 이유, 현재 상황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공매를 진행할 방법을 찾아냈다. 2021년 압류된 대형 오픈상가 내 상점은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했지만 ‘구분 건물이지만 실제 구조상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아 구분 소유권이 객체로서 적합한 물리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매가 반려된 바 있다. 수원시는 오픈상가 경매 사례, 사인(私人) 간 거래 사례, 최근 판례 등을 검토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의를 해 공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마침내 지난 8월 공매가 이뤄졌고, 체납액 6100만 원을 징수했다. 10월에 26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할 예정이다. 2021년 공매를 의뢰했지만 ‘장기간 거래가 없고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공매가 취소됐던 압류부동산(충남 천안시 도로)은 부동산 옆 건물 소유주를 설득해 공매를 진행했다. 수원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제377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자로 나선 배지환 의원은 시정질문 과정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최근 통과된 「경기도 국제공항 건설 및 유치 지원 조례」에 대하여 갈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일뿐 문제가 없다"는 더불민주당 경기도의원들과는 다르게 수원시청을 방문한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자칫하면 오해할 수 있으니까 필요하다면 조례개정도 부탁드렸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배지환 의원은 먼저 경기도 국제공항 지원 조례에 군공항 제외를 명시한 것을 언급하며 수원시에서 그동안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민·군 통합 경기국제남부공항을 추진해 왔는데, 경기도 조례는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지역 의원들 5명 중 4명이 수정안과 원안 모두 기권한 것과 다른 한명의 의원이 두 안건 표결 때만 잠시 자리를 이석한 것을 꼬집으며 경기남부국제공항 관련 갈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는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물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그분들 의견을 아주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지만 큰 틀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수원 군공항과 연계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 수원시 창업오디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김동은·사정희·최정헌 의원, 참가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팀(본선 진출) 발표 및 심사, 축사 및 시상, 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디션에 참가한 여러분은 행동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계척자이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창업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수원시 창업오디션’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참가 분야는 일반부와 청년부로 나뉘며, 대상(1팀), 최우수상(분야별 1팀), 우수상(분야별 1팀), 장려상(분야별 2팀), 특별상(분야별 3팀)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