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 반찬 전달로 온정을 나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어묵볶음, 열무김치, 부추전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올해 3번째 진행하고 총 9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사랑의 반찬나눔’과 저소득층‘김장 김치나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고정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께 질 좋은 반찬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우리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봉사로 조금이나마 마을에 따뜻함이 더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