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1일, 10월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 홍보 사항 ▲동 특화사업(추석맞이 이웃나눔 등) 점검 ▲위기 또는 취약 가구 대상으로 한 공공·민간 지원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 중 위기가구 대상 지원과 관련하여, 위기에 처하거나 양육 또는 돌봄 부재에 놓인 3가구를 선정하여 공공 및 민간자원을 모색하고, 동 특화사업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곡선동이 민·관 협력 통한 촘촘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난 9월 중 추석을 맞이하여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곡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훈장골에서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가운데 호매실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준비했다. 훈장골은 지난해 6월부터 경로당 어르신에게 소불고기를 무료 대접했으며, 평소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 오찬 대접에는 훈장골에서 원기 회복을 위한 소불고기 정식 약 50인분을 준비하였고, 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식사하며 함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훈장골에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이번 오찬 대접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등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찬 4~5종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찜닭, 묵은지꽁치조림, 멸치조림, 김치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구운동은 이번 반찬 나눔 대상이 된 주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곧 다가올 겨울철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서수원터미널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 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문구가 적혀있는 홍보 물품(장바구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고, 이와 더불어 지진 발생에 대비해 지진 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하은미)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평소 구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도심 속 말통골 새빛정원’ 공사작업과 초화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도심 속 말통골 새빛정원’사업은 지역의 유휴지를 주민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진행된 말통골(매탄동410-9) 구역은 그동안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무단투기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했다. 또한, 노상 음주 및 야간 고성방가, 노숙인 문제 등으로 상습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지난 2016년에는 정자를 철거하고 운동기구를 설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및 협력사가 위치하고 주변이 다세대 주택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데 비해 휴식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구역에 파고라를 설치하고 초화를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직접 초화를 식재하는 등 우리 동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여성지원민방위대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행사 및 지원민방위대원 워크숍, 안보 견학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 대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신규대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진숙 종합민원과장은“오늘 새로 위촉되신 대원을 포함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앞으로 영통구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앞으로 남은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 그리고 오늘 새로 위촉된 대원분과 함께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민방위대가 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3,141건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 약 57억5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부과·징수되며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기간은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분이며 지난 7월 31일 기준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뱅킹, 가상계좌이체, CD/ATM기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안전 시설물 등 교통개선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부담금이므로 성실한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별전 '추풍미담:秋風美談'’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은선, 정철규, 최범용)과 경수미 전시총괄 기획자를 필두로, 가을바람(추풍:秋風)과 달빛 아래, 역사적인 공간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미담:美談)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추풍미담:秋風美談'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역사적인 공간을 재해석하여 작가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 빛 아래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 감정 등으로 은유하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일부 작품에서는 정조와 인간 이산의 삶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조의 내면세계를 그려냈고, 그 외 작품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감정, 철학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전시를 관람하는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 토요일 절기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진행한다. 중양절은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명절로 공인되어 축하연을 벌이던 대표적인 절기로 단풍과 국화가 만발하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양절을 대표하는 국화를 활용한 국화전 만들기, 국화차 다례체험과 가을 및 추수의 시기를 맞아 햇밤 까기, 추수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양절이면 열리던 축하연처럼 이번 북새통 행사에서도 수원전통문화관의 중양연을 열어 색소폰 공연, 태권도 군무, 케이팝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은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공연도 함께 감상하며 선선하게 다가온 가을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방영숙 한국아동학대 예방협회 전문 강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의심 징후 확인 방법’, ‘아동의 권리’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