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 ‘광교산 솔향기숲’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하게 됐다. 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광교산(면적847ha, 해발 582m)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타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산책이 가능한 등산로와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다수 개설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으며, 겨울철 설경(雪景)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 정취가 부쩍 느껴지는 지난 12일, 매탄2동 내 매봉공원에서 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매투라미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춰있던 매투라미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매투라미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새마을부녀회원 등 매탄2동의 단체원들은 먹거리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의 백미였던 음악회에는 매탄2동 대부분의 학교에서 대표 동아리가 출연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아울러, 매탄2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쿨렐레, 색소폰 동호회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고 초청가수 ‘라 클라쎄’가 마을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병행하여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반의 멋진 공연과 보테니컬아트, 수묵화 반의 수준 높은 전시회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듭 인형&키링 만들기와 수묵채색화 그리기 체험 등 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는 하교하는 학생들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관리감독자(전 부서장, 현업업무 종사부서 팀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인 위승용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2부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 교육사업팀장인 강은주 강사가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감독자로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12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봉원 위원장(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 박명규 부위원장(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지도위원)을 비롯해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올해 3분기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4분기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상담·교육·지원 사업, 산업안전·노동존중 사업, 정책·복지 사업, 네트워크 사업, 도비·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 며 “지역 내 노동자와 사업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가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었던 충청도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수재의연금 13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종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종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장은 “지난 4월 홍성군 산불피해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는데, 충청 지역에 올 여름 수해 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수해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수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재의연금을 기부해 주신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는 지난 4월 수원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지역주민이 입북동 일원에서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6일 오전 권선구 입북동 일원(142번지)에 위치한 도시농부 이상용씨 논에서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벼 베기 행사와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상용씨는 벼 베기 봉사활동을 마친 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쌀 10㎏ 100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지역주민이 협력해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수원시 행사 중 처음이다.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 기부를 통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곳은 수원에 거의 마지막 남은 쌀 농사지역”이라며 “공공기관이 협력해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건 무척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준 도시농부에게 감사드린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가 12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15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맛깔스런 돼지고기계란장조림, 무생채, 김자반무침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반찬을 손수 조리하여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커서 건강 관리가 어려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독감 예방 등 건강 관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한결같이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부녀회의 모습이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가 12일,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광교 호수공원에 위치한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및 물 홍보관을 찾아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자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정자1동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체험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해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회로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정자1동 특성에 맞는 생활 속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실천 방향을 설정하여, 정자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이 12일, 올해 추진하는 마을리빙랩 『2023, 안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송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를 조성하고 조기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1교시 △자전거의 법적 지위 이해 △자전거를 탈 때의 복장, 안전모, 보호장구 착용 요령 △자전거 교통표지판 이해 △올바른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사고유형 대처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2교시~4교시는 실기교육으로 △자전거 주행 연습 △올바른 자전거 탑승 방법 및 수신호 이해 △브레이크 사용방법 등을 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마을자치 제안사업 7개 중 최우선 사업은 ▲학교폭력 인지감수성 키우기가 선정됐고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돌봄 사업 ▲마을정원집사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 날은 문화센터 작품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센터 1층에서 5층까지 계단에 마련된 계단갤러리에 그동안의 활동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통기타, 라인댄스,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소통하는 영통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