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 ‘2023, 안전마을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송림초 4학년 168명 대상,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 형성 위해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생활안전추진단(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이 12일, 올해 추진하는 마을리빙랩 『2023, 안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송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문화를 조성하고 조기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1교시 △자전거의 법적 지위 이해 △자전거를 탈 때의 복장, 안전모, 보호장구 착용 요령 △자전거 교통표지판 이해 △올바른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사고유형 대처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2교시~4교시는 실기교육으로 △자전거 주행 연습 △올바른 자전거 탑승 방법 및 수신호 이해 △브레이크 사용방법 등을 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이 줄어들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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