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프로그램) 공연팀으로 구성된‘영통이음봉사단’이 망포동 소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온정나눔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영통이음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4년 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주민센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은 지난 9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매탄4동의 ‘하모니카팀’과 원천동의 ‘enjoy 우쿨렐레 앙상블팀’, 광교1동의 ‘보니타퀸즈팀’ 3개 동아리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악기연주와 노래도 듣고 춤도 보니 마음이 흥겹고 힘이 난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좁은 공간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열정적인 나눔공연을 펼치는 영통이음봉사단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권선2동은 지난 7월부터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실조사를 적극 홍보하여 2,193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대상자는 통장과 공무원 이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방문 안내문을 통해 안내하고 공동주택 내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해 전기 및 수도 사용량 등을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거주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담당한 주무관은 “권선2동은 수원시에 두 번째로 많은 분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각 세대 방문조사를 해주신 권선2동 47명의 통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인구와 주거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모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만큼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실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2일,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로 원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존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일시적 특성을 가진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서둔동을 포함한 8개 동에서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제안한 돌봄서비스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심의를 거쳐 마을의 자체 돌봄서비스로 시행하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서둔동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특성을 고려하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시 민․관․학 통합돌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과 함께 중위소득 75% 이하인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번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활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기술관리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4개소에 대해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허가 관련 안내, 방지시설 적정 가동 및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등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 능력 향상 및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유도하여 환경 관련법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방지하여 배출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배출사업장에 자발적 환경관리의 동기를 부여하고 환경오염 사전방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10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및 동물보호법의 이해 ▲반려견 사회화 및 산책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1회당 10팀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권선구청 홈페이지 ‘권선 핫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산책 매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 운영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2시간여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강의와 병행한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마을주민의 안전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이웃의 수호천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긴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신 통장님들과 최선을 다해 강의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2일, 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공직자 및 관외 거주 공직자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수원 팔색길 트레킹과 차담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주요 명소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 팔색길 중에 ‘제2색 지게길’인 항아리화장실에서부터 반딧불이화장실까지의 코스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거닐었으며, 당면 현안 업무 등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격식 없고 편안한 대화 분위기 속에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세대 간의 진솔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평상시 쉽게 대화할 수 없는 구청장과의 팔색길 트레킹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장안구의 문화자연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장안구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적 경제기업 (주)휴먼컨스는 지난 12일 원천동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500개를 기부했다. ㈜휴먼컨스는 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2013년 자활기업으로 독립한 중소기업이다. 현재는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하여 인테리어, 방역소독, 홈클린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휴먼컨스 홍순임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면마스크 500개를 후원하게 됐다. 원천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원천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애정 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원천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통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오는 21일 지성공원에서 ‘망포2동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축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복면가왕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행운권 추첨 등이 예정되어 있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및 그림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국화 포토존 등 풍성한 가을국화 전경을 볼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체험아트, 캘리그라피, 비누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웃주민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국화축제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화를 전경으로 한 망포2동 국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운영세칙 개정으로 주민자치회 정원을 당초 25명에서 27명으로 증원(신규2명), 위원사퇴로 인한 공석(보궐 1명)에 따른 후속조치로 총 모집인원 3명에 대한 신청자 자격심사를 하기 위한 절차로 동장이 위촉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3명의 위원들이 자격증명과 주민자치교육 이수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원양희 동장은 "주민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민자치회가 잘 유지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며 ”마을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실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