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등록 사실조사 마무리 16일부터 거주불명자 대상 직권조치 사전절차 돌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권선2동은 지난 7월부터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실조사를 적극 홍보하여 2,193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대상자는 통장과 공무원 이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방문 안내문을 통해 안내하고 공동주택 내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해 전기 및 수도 사용량 등을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거주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담당한 주무관은 “권선2동은 수원시에 두 번째로 많은 분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각 세대 방문조사를 해주신 권선2동 47명의 통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인구와 주거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모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만큼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실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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