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중식당 신화춘이 18일,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수정회 회원들과 함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평화의 모후원을 찾은 신화춘 대표자 박재범과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박광석은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잘게 다져진 재료와 짜장 소스로 직접 삶은 면으로 만든 짜장면과 만두 및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및 관계자 80명에게 대접했다. ‘수정회’는 조원1동, 조원2동, 송죽동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인 12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로 매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도 나눔 행사해 함께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실 수 있도록 일손을 도왔다. 박광석 지사협 위원은 “매년 수정회 회원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수원시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수원시 장안구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지도⋅점검은 장안구 중개업 담당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명예지도위원들이 함께 한 깡통 전세 우려 및 중개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개업소 현장조사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법정요율을 초과한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이며, 최근 발생한 수원시 전세 사기 발생 지역 중개소에 대하여는 △특정인이 동일한 주소지 또는 인근지역 공동주택에서 반복적으로 매입⋅임대하는 등의 이상 징후 등을 추가로 조사했다. 또한, 중개행위 중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임대인과의 거래 시 주의를 당부했으며, 전세사기가 의심되면 즉각적으로 관에 신고하여 함께 대책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및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중개업자들의 인지 부족 및 누락을 방지하고자 오는 19일부터 신설 및 일부 개정되는 '공인중개사법' 4가지 사항인 △중개보조원 채용상한제한 △중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에서 ‘팬데믹 이후 전환 시대의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의 병행 세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LHRI)과 공동 주최·주관한 병행 세션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302호)에서 열리는 세션은 허정문 공사 사장의 환영사와 김홍배 LHRI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제(1부), 토론회(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의 변화와 대응(최상희 LHRI 연구위원)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개발 방향과 전략(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재난, 재해 대응(박종표 ㈜헥코리아 이사) 등 3개 주제다. 토론회는 윤정중 LHRI 선임연구원(좌장),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 서원석 중앙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정문 사장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 속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새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세류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도 13회 『재능있어빌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회원 아동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완성된 샌드위치는 공유냉장고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크릴화 그리기, 디톡스탕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손뜨개질 만들기 등 현재까지 총 12차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회원 아동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이웃 주민들에게 기부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류3동 정욱환 동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무더웠던 지난 여름부터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를 해주는 것을 시작으로‘행복한 리사이클’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행복한 리사이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전제품이 없거나 고장난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7가구에 선풍기, 냉장고, 전기밥통, 세탁기 등 총 9가지의 중고 가전제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행복한 리사이클 카페를 운영하는 일월무역 변진우 대표는“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상부상조하는 사회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좋은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필요한 곳에 전해주신 나눔의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7일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소불고기와 시금치나물, 무생채 등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18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에 앞서 김은실 세류1동 행정민원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손수 장을 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반찬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물가도 많이 오르고 혼자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7일,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어기영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연화장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공동체 차원의 예방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누구나 맞이하는‘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봉삼 총무는 “수원시 연화장 견학을 통해 죽음에 대한 기초적 접근과 장례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엇다.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고독사, 무연고 사망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장례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정서적, 행정적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은 10월 20일 15시부터 개최되는 ‘2023 권곡 어울림 한마당’의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합동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개 동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 관리 요원으로서의 역할과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장 내 소음발생과 불법 주정차 발생 등 행사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와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했다. 이번 동 연합행사를 추진한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3개 동 주민들이 함께 화합과 소통을 하는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모범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행사 당일,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권선1·2동 자율방범대 여러분 외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월 17일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현업업무 종사자(청소차량 운전원 등) 8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관리원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업무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수칙,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서는 지난 1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공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입북동 일원에 논을 일구고 있는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지난 4월에 파종 후, 5월 모심기를 거쳐 벼를 수확했다. 농부의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벼를 옛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베는 모습을 재현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수원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수확한 쌀 10kg, 100포를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일년 내내 공을 들여온 소중한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 또 수확의 기쁨을 다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입북동은 수원에 얼마 되지 않는 농업지역에 속한다.”며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도 풍성한 수확을 거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용씨는 입북동 새마을협의회와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입북동 공동텃밭 감자 심기 및 수확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소외계층에게 나누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