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10월 사랑의 반찬 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7일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소불고기와 시금치나물, 무생채 등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18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에 앞서 김은실 세류1동 행정민원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손수 장을 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반찬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물가도 많이 오르고 혼자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매달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