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 대학로 지원 및 대학병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주대는 유동 인구 유인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가의 유동 인구를 급격하게 감소시켜 대학과 산업,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붕괴시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관내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대학생들의 고용 촉진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례적인 실무단 회의를 마련해 줄 것”과“주변 상인들과 연합하여 아주대 대학로만의 특색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화해 줄 것”을 수원시에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주대병원이 작년 9월 경기남부 권역 응급 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 탈락됐으나 지난 5월 추가 공모에서 재지정 됐음을 언급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는 늘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첫째, 시설·장비·인력을 비롯한 현장평가, 둘째, 응급환자 의료실적, 셋째,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조례안 26건, 동의안 20건, 2023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4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미영 의원) ▲수원시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선 의원)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장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과 체력증진을 지원하고 스포츠 친화로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수상 및 인증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임직원 체육주간 행사 △스포츠 동호회 지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산업안전보건 관리 우수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행사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친화 활동을 인정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사업들을 잘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스포츠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며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만큼 직원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영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ESG 경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운영 확대 △직원 봉사단 발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노력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26일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아산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현충사, 신정호, 생태곤충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기차여행 지원을 다시 하게 됐다”며“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6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배경과 중대재해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는 《마당: 당신을 마중합니다》 전시와 연계한 이혜령 작가의 '유령으로부터' 워크숍과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했다. 참여자 약 50명이 이혜령 작가가 기획한 대본을 받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미술관을 유랑하며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대본에 적힌 대로 미술관을 유랑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솜퀄텟의 '화성, 찬란한 유산' 재즈 공연이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낸 공연으로 'Chega De Saudade',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반찬뜰’이 26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샤인머스캣 22박스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반찬뜰은 장안구 소재 20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21년 10월 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22가구를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기부 행사를 진행한 신비어린이집 김혜연 원장은 “우리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반찬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해주신 과일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 ‘영화의 선물’ 전달식을 열어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영화의 선물’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선물을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영화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게 분유와 기저귀 △ 다문화가정에게 아동의류 △알콜의존증이 있는 가정에 청소기 △고령의 노모를 모시는 가정에 성인용 기저귀 △중장년가구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선물을 전달한 것 같아 보람차다. 모두에게 영화 같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영화의 선물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해줌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문고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교통지도와 함께 청소년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이 없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내 팻말을 들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애썼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청소년 교통안전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서 시작한다.”며 “매달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일부터 한달 여간 「고위험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저소득 한부모 중 본인 및 자녀의 심한 장애 등록 가구를 집중 점검했으며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위기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을 통해 가구별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 개인 맞춤별 복지 상담 제공, 우울증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장애아 한부모 보호자들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가장 힘든 점으로 장애아 양육 가구의 사회적 편견과 나라의 적극적 개입 부족(방치)을 꼽았으며, 보호자로서의 본인의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하나 자녀를 맡길 만한 시설 부족으로 양질의 양육을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우울감 호소 가구 성인정신건강센터 연계 ▲장애아동 양육 어려움 호소 가구 돌봄센터 장애통합반 연계 ▲경제적 어려움 호소 가구 기초생활수급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구직 요청 가구 일자리 상담 연계 ▲물품지원 요청 가구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