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 ‘영화의 선물’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 ‘영화의 선물’ 전달식을 열어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영화의 선물’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선물을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영화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게 분유와 기저귀 △ 다문화가정에게 아동의류 △알콜의존증이 있는 가정에 청소기 △고령의 노모를 모시는 가정에 성인용 기저귀 △중장년가구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선물을 전달한 것 같아 보람차다. 모두에게 영화 같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영화의 선물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해줌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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