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경제교통과 전지예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전지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전지예 주무관을 칭찬한 시민은 “등록된 차량의 해외 반출 업무가 일반적인 업무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는 반려되는 경우도 많고, 며칠씩 해당 서류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주무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팔달구 경제교통과에서는 20분 만에 처리돼 놀랐다”며 “전지예 주무관과 팔달구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지예 주무관은 “제게 주어진 업무를 한 것뿐인데 칭찬까지 받으니 오히려 민망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더 힘든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주무관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영숙 장안구사랑발전회 부회장이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의료진료비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의료진료 기부금이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의료 진료 및 한약 조제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생한의원(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숙 장안구사랑발전회 부회장, 신상태 후생한의원 행정부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숙 장안구사랑발전회 부회장은 “의료비 부담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신 김영숙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수원시가 개최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3 K-무브 글로벌 잡 페어’ 해외 취업박람회에는 10개국 19개사가 채용에 참여했고, 사전면접을 통과한 청년 29명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 8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기도내 60개 업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381명 상담, 1억 6841만 8887달러(한화 약 2200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수원시 업체 6개가 참여해 30명을 상담, 167만 6694달러(한화 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수원당수 공공주택 1지구는 지난 2017년 3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오는 12월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다. 2지구는 지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고, 지난 6월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받았다. 2지구는 2026년 12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수원시의회 유재광·이대선 의원, 입북동 조교택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당수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찾았다. 이곳은 공사용 방호벽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보행 위험이 제기됐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9월 보행신호수를 배치한 바 있다. 이어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 상황과 주민불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어린이집이 부족해 어린이집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경기도 차원의 학교사회복지사업 제도화 및 수원시 초등학교 전면 우선 배치를 위해 수원시에서 실천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학교사회복지사와 관련하여 배지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2022년 11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미 “지속 가능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논의 촉구”라는 제목으로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5분 자유발언에서 배 의원은 염태영 前 수원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도화를 약속했으나 전혀 지켜지지 않은 사실과 이재준 시장이 학교사회복지사 공약으로 제도화를 통한 확대 개편이 아니라 현상 유지만을 하려는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배지환 의원은 "지난 1년여의 활동 현황을 시민께 보고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배지환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현상유지를 위해 국민의힘 홍종기 당협위원장의 도움으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수원시의 현황을 말씀드렸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세명대학교와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세명대학교 총장 권동현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수원지역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연계 진로 체험 활동의 수요 및 대상교를 선정하고 세명대학교는 진로체험 관련 특강 및 진로직업체험 장소 및 인력을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대학 상호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교가 가진 진로 교육 자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대학 연계 진로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은 “본 의원은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 의원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 정책효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반면 안타깝게도 전기차의 화재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접근이 가능한 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해야하며, 이 밖에 점검, 단속 등 지속적인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 의원은 “우리 시의 공영주차장 설치와 운영은 작년까지 기후에너지과에서 업체 간 협약 등 총괄 관리했으나 현재는 각 부서별로 독자적으로 자체 추진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화재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는 일원화된 컨트롤타워가 지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들에게 “새롭게 설치할 충전시설의 위치를 편의가 아닌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10월 26일(목) 수원시의회에서 실시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의회 의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이 진행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 응급상황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주변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2023년 4월부터 수원시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수원시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민과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나눔수원’현판 및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원천동은 2020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지역민 대상 현판전달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사랑나눔수원’으로 선정된 곳은 ▲원천침례교회 ▲미강 두 기관과 시민 5명이다. 원천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명자 미강(식당) 사장은“작은 마음을 전했을 뿐인데 예쁜 현판까지 전달받아 황송하다. 더욱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응원으로 알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몇 년 동안을 한결같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선행들이 확산되어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손바닥 정원 관리 소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미순 의원은 “본 의원은 이미 예상됐던 손바닥 정원 관리 소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 의원은 “이재준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이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장안구 32개소, 권선구 67개소, 팔달구 49개소, 영통구 72개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현황을 설명하고는 “현재 손바닥 정원이 관리인력 부재로 수목이 땡볕에 고사하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다. 손바닥 정원이 손바닥만큼만 관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시 재정여건 악화로 2024년 본예산 중 공원 시설물 정비 등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은 감액되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2026년까지 40억원을 들여 조성할 손바닥 정원은 관리되지 못해 방치되는 상황임에도 정작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