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 40명과 함께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단기특강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손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니 너무 뿌듯하고 이웃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하나 된 매산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회사나 가사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코치는 “사랑의 네키목도리는 화서2동 코치 8명이 올해부터 준비한 선물인만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포근한 네키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회차 진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제1회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지난 25일에 고등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장터 △쌍우물축제 포토존 △우드아트 △하바플라리움 △퀼트 체험 △어린이를 위한 허수아비 종, 허수아비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 △주민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 좋은 날에 많은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계속 이어져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모니교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이 재원 중인 다중어린이집에 한국어가 가능한 다문화 이주여성 10명을 하모니교사로 배치하여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적응 능력을 향상코자 팔달구에서 자체 추진 중인 통합보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 소개, 활동 영상 상영, 하모니교사 성과 발표, 우수 어린이집·모범 하모니교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간 상호 의견나눔을 통해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아동들이 다문화 특별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과 중국·베트남 등 전통 체험 소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타 구보다 다문화·외국인 인구가 많아 어린이집 내 의사소통 문제로 영유아 보육의 질 저하 등 보육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은데 하모니교사 배치를 통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된 것 같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11시부터 17시까지 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컬 작업실’을 연다. ‘로컬 작업실’은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위 4명의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탄생시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콘텐츠는 ▲블록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원화성 이야기 : 어렵고 딱딱한 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아닌 일상에서 즐겁게 블록으로 경험하는 수원화성 ▲수원, 12달의 아름다움 : 수원이 가지고 있는 12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액자에 그려보기 ▲Trip on 정조 성격유형검사 & 붓으로 그리는 정조의 지혜 : 정조와 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고 정조의 명언을 붓으로 적어보기 ▲왕의 음식 떡갈비의 변신 ‘행벅버거’: 왕의 음식 떡갈비를 비건으로 알아보고 모빌 만들기 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한 체험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32차 국제환경기술전문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해외 환경 협력국 공무원(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베트남, 파나마),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관계자 등 15명이 지난 26일 수원시 물순환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이들은 광교 다산공원,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해 수원시 물순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수원시는 견학 참가자들에게 빗물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자연적인 물순환 방식에 따라 도시 내에서 머무르게 하고 이를 활용하는 도시인 ‘레인시티’, 수질개선시설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또 빗물공급기를 이용한 살수차 빗물 공급법, 노면빗물분사장치를 이용한 빗물 분사 방법을 시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황구지천교에 계단을 포함해 길이 60m 징검다리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황구지천 산책 시 제방 사이를 연결하는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징검다리를 설치하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징검다리 설치로 황구지천 양방향으로 접근성이 개선돼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기 쉬워질 것”이라며“하천의 이용 시설을 정비하고 시설물을 개선해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주택밀집지역인 한주어린이공원 일대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21일까지 한주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한주공영주차장은 권선구 세류동 1003-7번지 일원에 2317㎡ 면적, 80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가업체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원시 관내 단설유치원, 학교(초‧중‧고‧특수학교) 등 123개교에 포기김치‧깍두기‧총각김치 등 김치 전 품목을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산 100%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김치류제조업)’ 신고를 마친 업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년간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에 국내산 김치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인 업체 등이다. 관내 학교 영양사,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1차 서류평가(냉동 차량 보유, 인력 등) 및 가격평가(제안 가격) 40% ▲2차 현장평가(환경‧시설, 제품관리‧운영 현황) 50% ▲3차 맛 평가 10%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3 한불화상 언어교류’에 참가할 참가자를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3 한불화상언어교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프랑스 뚜르시와 협력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프랑스 학생과 불어를 학습하는 수원시 학생 간 언어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언어교류에는 수원시 청소년 불어 학습자 10명, 뚜르시 청소년 한국어 학습자 10명이 참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화상회의로 언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별 주제 토론‧소규모 자유토론, 1대1, 1대2 친구 맺기 대화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참가자 자기소개‧수원 및 뚜르시 소개 ▲한국과 프랑스의 고등학교 생활 ▲좋아하는 음식‧여행지 소개 ▲10년 후의 나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구글 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와 뚜르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