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과 26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원예식물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자치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일 ‘다육 미니가드닝’ 프로그램 이후 두 번째이다. 다육 미니가드닝은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후 참여 희망자가 많아 이번에는 60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회당 30명의 어르신과 함께 2회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원예지도사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 모두 마지막까지 식물과 흙은 만지며 집중력 있게 참여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원예식물을 함께 가꾸며 인지기능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6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노무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노동관계법령의 주요 개정사항과 노무실무관리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와주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관련 예방 교육을 통한 학대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노무교육은 김충모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화 △육아휴직 신청 대상자 확대 △가족 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어서 최유성 보육지도팀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장안구 특수시책인 ‘장안아이지킴! YOU & I’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여러 여건상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국제공항유치 수원시민협의회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중심의 연대활동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염원하고자 이번 연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유치는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이다. 시민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곡선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가 음악 동아리 활동, 디지털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혔다. 권선2동은 지난 5월에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공공청사 대관시설으로 등록 후 선행초등학교 목공체험, 권선2동 어린이집 연합회 부모수업, 어린이집 교직원 심폐소생술을 위한 교육장소로 대관했으며, 가족화분 만들기, 키즈 플리마켓 ‘새싹상회’등 다양한 주민 행사도 개최했다. 권선2동 대관 담당자는 “이용자의 공공청사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 오카리나 동아리 활동, 디지털정보화 교육이 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버스킹 공연도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시기 전 침체됐던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3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한 정이 넘치는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수원소방서 서둔119안전센터,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이 시작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서둔동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따라 화재신고, 행정복지센터 건물 밖으로 대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이 진행됐다. 김진혁 서둔동 행정민원팀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직원들에게 서둔동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라며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서둔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 내음이 나는 26일,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500g 고추장 60개를 기부 했다. 기부된 고추장 총 3,000g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정성스럽게 담은 수제 고추장으로, 이는 기초생활 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김준옥 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우리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준비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 “음식을 할 때 꼭 필요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땀을 흘려 만든 음식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6일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수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지동 동장, 건강복지팀장, 사례관리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자는 70대 노인이며 뇌경색으로 인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세대 내 성인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지만 자녀 역시 인지능력이 부족해 아버지를 방임에 가깝게 방치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로 볼 수 있다. 이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성인 자녀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르신에 대한 돌봄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구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민‧관 기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오늘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각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영양을 고려한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무생채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함께 건넸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 일교차가 심한 요즘 사랑을 담은 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설명회를 실시했다. 위 설명회에서 폐기물 분리 방법 뿐만 아니라 쓰레기의 배출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가 지켜지지 않아 쓰레기가 하루종일 방치될 경우 악취가 발생하고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만1동은 주민들과 일선에서 대면하는 통장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달성하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범희 통장협의회 부회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새롭게 우만1동으로 오는 전입자들에게도통장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야 점차 개선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