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인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카메라를 가동한다. 수원시는 지난 6~9월 수원로데오거리 4개소, 인계동 중심상가 일대 7개소, 화성행궁거리 3개소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 14개소에 AI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해 10월 중순부터 정식 가동하고 있다. AI 카메라 시스템은 일정 공간에서 인파가 밀집하면 이를 포착해 재난상황실로 알림을 보내고, 재난부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재난상황실 담당자가 이를 검토하고 관할 소방서, 경찰서에 상황을 알려 신속히 초동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수원시가 구축한 시스템은 전국 최초 현장 엣지 AI 카메라 방식의 시스템이다. 고가의 지능형 영상 분석 서버를 이용하지 않아 구축 소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무선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장소에 제약 없이 구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AI 카메라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수집되는 유동인구 분석 자료를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여하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화재대피훈련,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상황보고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한다. 신속한 상황 전달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재난상황 전파시스템 및 보고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급 학교에서는 안전행동 주제토론 및 매뉴얼 제작, 과학실험실 안전훈련, 학생 재난대피 훈련, 눈높이 안전진단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주도하는 체험형 훈련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교가 스스로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석 교육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악성’이라 불린 베토벤의 삶과 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와 인간적인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대학로 무대에 오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공연이다. ‘루드윅’은 세 명의 배우가 베토벤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중년 시절을 나누어 연기하며 베토벤의 삶을 입체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해, 베토벤의 절망, 그리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내 울림을 더한다. 또한 베토벤의 삶과 허구의 인물인 마리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며, 꿈, 가족 등의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깨달음을 전한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 콤비의 대표작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빛을 발한 이 작품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혁신민원과장을 총괄로 ‘비상대응반’을 편성,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등 실제상황을 반영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2회, 경찰관서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안전한 민원실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번 수원시청 모의 훈련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4개 구 종합민원과, 44개 동 민원실 등 49개소 민원실 직원, 경찰과 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수원향교에서 옛날 책을 만드는 체험 행사 ‘정조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날’을 운영했다. 이날 제5차 정기활동에 나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명, 대학생멘토 서포터즈 17명 등 50여명은 목판인쇄, 고서제작(오침안정법), 정조임금님 도장(규장지보)찍기, 나만의 책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했다. 수원시는 제6차 정기활동으로 11월 4일 수원화성행궁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를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교문화와 전통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교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2022년까지 운영했던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지난 4월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4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난 27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청년정책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등을 공유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임시회의 중 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검토 사항, 2023년 청년정책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2024년 청년청소년과 주요 추진 계획,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핵심이자 미래를 짊어질 주인공인 청년들이 다양한 현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청년의 의견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에서는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에서는 유혜림씨 가정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9월 4일~20일 어린이집에서 환경사랑 주제로 영유아와 함께 실천한 ‘수원시 어린이집 환경사랑 UCC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응모작은 총 60개로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했다. 또 수원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9월 11일~10월 11일 ‘수원둥이 행복육아 공모전 N행시를 부탁해’를 진행했다. 응모작은 총 138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을 선정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의 많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행궁아해꿈누리 야외 앞마당에서 관내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랑 버블버블~’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2014년~2018년생 영유아를 자녀로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아동들에게 마술쇼, 버블쇼, 그림자쇼 등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지난 28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벼베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낫과 가위를이용해 벼를 베는 전통 벼베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벼베기 행사는 ▲추수감사제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소속)의 논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및 벼베기 방법 설명 ▲전통 벼베기 체험 ▲볏짚 공예, 논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쌀을 12월 중으로 수원지역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원활한 자원순환역(에코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자원순환역 분리배출 관리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수원시 내 자원순환역 분리배출 관리인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원순환역 관리자 역할, 안전사고 예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주민홍보 방안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역 관리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