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청 11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배출한 종량제 및 재활용 봉투를 함께 파봉했으며, 각 부서의 재활용품 성상별 분류 상태와 종량제봉투 내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확인, 미비 부서에 대한 계도 활동 및 교육을 병행했다. 금번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조치 중의 하나로, 향후 주민 홍보 및 공공기관이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미비한 부서에 대해 경고 조치, 누적 적발 시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각 동에서는 공동주택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에 선도적 역할 하여 권선구 전체의 생활 쓰레기 발생량 감축에 선봉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 ~ 25일 이틀간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권선구민 31가구가 참여했으며, 수원시에 소재한 반려견 교육 전문아카데미 기업 ‘오십케이’강윤정 훈련사의 지도 하에 반려견 산책교육 등 사회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반려견과 직접 산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고,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오는 11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가 지난 27일, 관내 215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직무 이외 힐링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몸과 마음이 가장 행복해지는 힐링, 자연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근육 테라피 시연 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 중 한 명은 “내 몸에 바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10월30일부터 전기배터리로 운영하는 친환경 전기 소형노면청소차 3대를 추가 운영하며 ‘낙엽! 미세먼지! 없는 쾌적하고 청결한 권선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기존에 소형노면청소차(5), 대형노면청소차(7), 미세먼지제거차량(1), 살수차(2), 청소차량(5)에 친환경 전기소형노면 청소차 3대를 추가하며 총24대의 청소차량을 확보하여 선진화된 청소업무를 이끌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선구는 8월부터 각 동 환경관리원 및 기타 청소관계 인력들과 함께 낙엽철과 향후 동절기 김장철을 대비하여 당면현안회의를 개최하여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장비 및 인력을 재조정하는 한편, 장비는 친환경 현대화, 노후장비 신속보수지원토록 하고 환경관리원 등 청소인력은 시기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권선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손으로 청소하던 방법에서 전기배터리와 최소형 노면청소장비등 친환경장비를 동원한 최신의 기계화 작업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청소업무를 추진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권선구를 만들겠다”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0월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해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으로 이뤄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장준석 미술비평가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현대미술Ⅰ·Ⅱ’ ▲박재연 아주대 교수의 ‘현대미술에 대한 미술관의 변명’ 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안지연 아주대 교수의 ‘감상자 이해하기 : 맞춤형 미술감상의 이론과 실제’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등 현장에서 실제 전시 해설 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진행됐다. 10월 27일에는 교육 수료생 중 도슨트 대상으로 현장실습 시연 및 평가와 수료식을 진행했고 심사를 통과한 수료자는 향후 수원시립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불고기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찰밥을 정성껏 만들어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3세대에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죽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공뉴타운 1단지 경로당협의회가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건전지 200kg을 지난 27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 각종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의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하지만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로당협의회는 지난달부터 인근 아파트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한걸음,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공감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이 폐건전지 분리 배출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건전지로 교환하시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영화마을 똑똑똑’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영화마을 똑똑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서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저소득 65세 이상 독거노인 14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운 점을 상담 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후원 물품, 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견·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인적안전망 역할을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화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생활업종종사자 등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해주셔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관내 중식당 신화춘과 함께 복지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신화춘은 매월 추천 받은 복지대상자 5가구에 무료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한 기부와 무료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훌륭한 대표님과 이번에 맞손을 잡게 되어 조원1동의 복지자원이 더욱 풍성해져 든든하다.”고 전했다. 신화춘 박재범 대표는 “아버지를 본받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음식점 및 일반 시민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춘은 2018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무료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짜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7일, 만석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달보기 별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지속가능재단의 후원 아래 정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솔향기사랑채 주관으로 진행됐다. 낭만적인 가을 날씨 속에 모인 사람들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와 아마추어천문학회 조본연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며 번호 순서대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찰했다. 평소에는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된 참여자들은 남녀노소 설레는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려 별자리도 찾아보고 달도 확대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했던 윤부암 대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진행한 이번 달보기 별보기 행사가 정자1동 주민들의 별과 달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