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화마을 똑똑똑' 안부확인사업 실시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 140가구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영화마을 똑똑똑’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영화마을 똑똑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서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저소득 65세 이상 독거노인 14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의 어려운 점을 상담 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후원 물품, 건강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견·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인적안전망 역할을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화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생활업종종사자 등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매월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해주셔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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