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만석공원 일대와 인근 상가를 찾아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생활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만석공원 일대와 인근 주민 편의시설(부동산,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보장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웃이 살피고 돕는다면 이러한 사각지대가 점점 줄어들 것이다.”라며 캠페인을 실시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1회씩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혹한기 대비하여 연말에 한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송죽동을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관내에 위치한 상률초등학교·율전초등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하수 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진만 상률초등학교장, 김선영 율전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두 초등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이를 토대로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영 율전초등학교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만 상률초등학교장은 “행정과 교육 부문이 더 가까이 소통하여 율천동의 현재이자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에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하반기 통신판매업 일제정비 및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현장점검을 나선다. 일제정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2항에 따라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영업장을 정비하여 계도조치하고 이에 따르지 아니한 영업장은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그리고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이번 현장점검은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개월간 장안구 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51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특수거래업에 해당하는 판매업소를 방문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자 신고 여부 △계약 내용과 거래 조건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 △판매원 명부 작성과 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점검반은 청약 철회와 계약 해지를 방해하거나 소비자 분쟁·불만을 미흡하게 처리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점검할 예정이다. 김근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한식뷔페 ‘손님오시는 날엔’과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한식뷔페 손님오시는 날엔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관내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점심식사 무료 쿠폰을 제공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날 방문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님오시는 날엔 박혜숙 사장은“항상 일 때문에 바빠 아이들을 잘 돌보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잘 자라주고 결혼도 해서 현재는 경제적으로 특별한 부담이 없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그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되 돌려주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손님오시는 날엔에서는 이번 선행 외에도 결식 청소년 및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식사를 제공하고 계시다 들었는데, 이런 아름다운 식당이 원천동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제가 더 배부르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특화사업으로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됐으며 근로능력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중년 미혼 1인가구로 과거 뇌내출혈로 쓰러진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어 공적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대상가구의 고장 난 냉장고를 확인하여 월례회의 시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 안건 심의를 통해 냉장고 및 화재대비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한편, 영통2동은 대상자가 인지능력 저하로 거리를 배회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등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확인하고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검진 및 전문병원 정밀검진 의뢰 결과 치매진단을 받아 장기요양보험등급 신청 및 요양보호사 연계로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저소득가구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 청소 및 방역, 도배와 장판 교체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연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매탄지구대와 연계하여 특이민원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기물파손 등의 위협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하여 미리 구축된 비상대응 체계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비상벨 작동, 민원실 내 타 민원인들과 상담공무원 보호조치, 경찰출동 및 민원인 인계 등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이도영 매탄3동장은“오늘 훈련을 발판으로 더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영통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 주변 아주로4번길 일부 구간에서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된 차별화된 행사로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버스킹 문화공연, 주민 장기자랑, 미술작품 전시, 체험·포토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주변 상인들도 거리로 나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행사장 주변으로 인근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윤재춘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플리마켓 행사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리빙랩(Living-LAB)과 연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조사단을 구성하고 시설공사와 버스킹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1일 영통2동 통장들이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니트 옷을 재활용하여 가로수별 맞춤으로 직접 제작한 가로수 옷을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가로수에 입혔다. 색색의 꽃들이 수놓아진 가로수 옷은 겨우내 추위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21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통장들이 가로수 옷을 직접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3년째 추진되어오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장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가로수 옷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포근한 감동을 제공하며 망포역 거리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여성지원민방위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조선시대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된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인 해미읍성과 독립운동가 만공스님의 조선 독립 천일기도 후 독립을 맞이한 것으로 유명한 간월암에서 이루어졌다. 이진숙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안보견학이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 대원들의 호국 및 애국정신을 다시금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아 영통구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