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만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연막을 발생시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한 후 진행됐다. 소방경보가 울리고 훈련 참여자들은 청사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했으며 이후 소화기 사용요령과 화재 시 비상대응 방법에 대해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훈련에 협조해주신 지만119센터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하여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화서1동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관할 지구대인 화서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민원 담당 직원을 격리 및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을 빠르게 대피시키는 등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이날 장보웅 화서1동장을 총괄 반장으로 직원 20명이 역할을 분담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폭언 민원인을 출동 경찰 인계를 직접 실행해 봄으로서 특이 민원 해결 과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좀 더 유연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이 민원을 분석하고 대비해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지역 방문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행궁동을 방문한 이후 지난 6일에는 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은경)에서 행궁동을 방문했다. 행궁동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비롯해 행리단길 등 문화와 역사, 젊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행궁동을 더욱 알리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 △생태교통뉴페스타 골목길 프로그램 운영 △전통복식 착장교육 △마을해설사 운영 등 주민주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행궁동의 특색있는 활동 사례를 방문단과 공유하고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골목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얼마 전 열린 생태교통뉴페스타의 골목길 프로그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주도하고 기획한 대표적인 주민주도 활동으로, 주민이 행궁동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행궁동의 우수사례 공유가 타 지자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도시 수원을 구축하는 5개의 권역 중, 가장 다채로운 권역은 북수원이 아닐까?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커뮤니티가 모여 북수원 문화 축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올 연말도 상상현실 커뮤니티,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모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도시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수원 커뮤니티 축제 ‘Do Dream!’을 개최한다. ‘Do Dream!’은 북수원 생활권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관계망 형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소통, 참여, 공유할 수 있는 도시 문화 축제로, 18일은 상상현실 커뮤니티가 19일은 도시문화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18일 토요일에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댄스 동아리, R&B 동아리, 밴드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왁스 타블렛 만들기와 수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9일 일요일에는 연극,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훌라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업사이클 카드 지갑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커뮤니티 활동 전시는 양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동네 맛집 추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6일 권선1동 종합시장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공직자들과 식사를 하고, 다음 주자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오민범 미래전략국장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작지만 넉넉한 식당, 꼭 한 번 가봐야 할 골목 맛집들이 더 많아지고 더 알려졌으면 한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좋은 곳을 알고 계시면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수원델타플렉스)에 1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원에 수원산업단지 그린인프라구축 3단계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 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수원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산림청·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 1단계, 2022년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약 7만㎡ 규모 숲을 조성했다. 이번 3단계 사업 지역에는 1만㎡ 규모의 ▲소나무, 낙우송, 단풍나무 등 39종의 교목 3516주 ▲남천, 황금사철 등 25종 관목 4만 6845주 ▲맥문동 등 26종 60만여본이 식재됐다. 이번 2023년 3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원산업단지 주변에는 총 약 4km 길이, 축구장 11개 넓이(약 8만㎡)의 미세먼지 숲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 사업지는 단풍 숲, 목련 숲, 수국 숲 등 수종별 테마공간과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 숲의 기능적 역할 뿐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최근 권선구 평동, 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의 수인선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2020년 착공한 수인선 하늘숲길 조성 사업의 위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수원시는 국가철도공단으로 부터 유지·관리 추가 정비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 중이고, 고색역 4번 출입구 추가 설치 공사는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인선 하늘숲길 조성 사업은 평동, 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의 수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자연 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3.5km 길이, 10만 2997㎡ 규모의 상부공간 공원화 조성을 주축으로, 오목천역 환승주차장 연결통로 설치(61.2m), 보행입체시설(2개소), 협궤터널 정비(189m), 고색역 추가출입구 설치(91m), 세류삼각선 자전거도로 조성(1.6km) 등 6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수인선 협궤노선은 오랜 기간 서민들의 발이었으나 1996년 운행이 중지됐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추진될 무렵, 당시 수인선 수원구간은 옛 수인선 그대로를 활용하는 지상철로 구상되고 있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과정을 실질적으로 배우고, 저희가 만든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면 좋겠어요!” 11월 초,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인근 한 카페. 4명의 학생과 수원시 팀장급 공무원 1명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중간고사를 끝내고 설레는 분위기가 가득한 바깥 분위기와 다르게 테이블에서 이뤄지는 대화는 사뭇 진지함이 가득하다. 이들의 논의 주제는 수원시에서 킥보드 등 PM(Personal Mobility)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 단순히 청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경험이 많은 공무원 팀장이 조언하는 ‘멘토링’ 현장이다. ◇행정학과에서 실습을? 학생-공무원 멘토링 ‘주목’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2~3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먼저 구상한 정책 개선안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킥보드 등 PM 주차공간이 인도에 있어 주행도 인도로 하게 된다고 분석한 뒤 스페인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한 PM전용 주자창을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6일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작가 24명의 그림책 출간기념 전시회를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었다.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지난 5월부터 25회에 걸쳐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방법을 교육했다. 시민 작가들의 그림책과 원화는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며, 전시가 종료 후에는 별도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범할 것 같았던 이야기가 종이 위에 글과 그림이 되어 저마다의 소중한 한 권의 그림책들이 빛을 보게 됐다”며 “이번 참여 기회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정진해 소중한 결실을 맺은 시민 작가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에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6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보육전문가 9명을 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482개소의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 각 어린이집의 아동 부모들과 함께 급식, 위생, 건강, 안전 등 4대 영역과 관련한 15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또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부모 모니터링은 현장 컨설팅을 받은 대상 어린이집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의 질 향상, 지표에 대한 전문성, 결과 안내 및 컨설팅 등 부모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고, 어린이집은 94.8%, 영유아 부모 96.5%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