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2일까지 가을 단풍철을 기간에 광교산 일원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주간을 운영 중이다.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1일 2회, △교육청사거리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 △상광교 버스회차장까지 상습 정체 구간을 순찰하며 주정차 금지구역 내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단풍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단속차량을(전기차) 이용해 순찰을 진행한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많은 시민들의 광교산 방문으로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부족한 주차장을 감안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광교산과 함께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고용서비스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동법 등 관련 실무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직자의 고용기회 확대와 인력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활용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직업소개소는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서 구인자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정보 및 노무지식 제공 △직업소개 △직업지도 또는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직업소개소의 고용 알선 경쟁력을 높여 안전한 구직 활동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출산 증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7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 12. 15.)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광교산에 설치한 산불감시시설을 방문하여 산불 진화 및 각종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초소에 근무하며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산불방지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은 감시 초소의 근무환경과 장비 보관상태를 점검하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살폈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 예방 근무에 임해주고 있는 산불방지종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광교산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감시 활동과 등산객 산불조심 계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춰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안구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체계를 구축하여 다음달 15일까지 광교산 내 11개의 산불감시초소와 2개의 산불 감시탑에 감시원을 배치하고 순찰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입산객 계도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동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동 못골사거리 일대, 지동초 정문 주변 일대 인도 및 도로에 대해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동 못골사거리 및 지동초등학교 부근의 인도와 도로는 쓰레기가 자주 무단 투기되는 구역으로,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줍는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지동은 새마을문고, 지동초 학생봉사단 등 다양한 주민 단체가 정기적으로 관내 입양구간을 청소하며 마을을 가꾸고 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관내 인도와 도로 부분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들을 분류하며 지동을 깨끗이 만드는 데 일조한 거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각종 단체와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제주시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7일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상호간의 교류행사는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류행사에서는 행궁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와 내년도 마을사업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폭넓은 정보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특산품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주민자치회와 상호 교류방문은 자치위원들 간 우의 증진 및 정보교류의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서신협은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용품(전기매트, 이불) 20세트와 반찬 4종류(장조림, 불고기, 두부조림, 버섯볶음) 30세트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화서신협은 매년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화서신협 임직원과 봉사단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오고 있다. 송재규 화서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이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 지역사회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화서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화서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간‧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화서1동을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한 ‘인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난 3일 완료했다. 이로써 인계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새롭게 신설·확장된 보도구간으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인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은 올해 7월 입주를 앞두었던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3,432세대) 입주예정자 측에서 “기조성된 보행로만으로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른 통학량 증가를 감당할 수 없다”며 제기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요청에 따라 본격적으로 검토·추진되기 시작했다. 이에,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해당 통학로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했으며, 팔달구는 인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분하여 보도 신설 및 확장(5~7월), 차도 재포장(8~9월), 안전펜스 설치(10월), 어린이보호구역 칼라포장(11월)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들이 순탄하게 진행된 것만은 아니었다. 사업구간 대부분이 상가 및 주택가와 접해 있어 인근 상인‧거주민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극심한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반대민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참여작가 고요손과 함께 1박2일 워크숍 'Sand, Bed, Museum'을 개최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엔씨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한 참여형 교육 전시다.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했다. 총 15명의 참여자와 고요손 작가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11월 4일 토요일 미술관의 일반 관람이 종료된 오후 7시에 시작됐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주제인 ‘일상적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 운영 시간이 아닌 종료 후에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들어 내는 관계를 통해 창의성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전시실에 놓인 작품을 선택해 직접 몸에 지니고, 작가와 어둡고 텅 빈 미술관을 손전등으로 비춰가며 산책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깃털,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조각 작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7일 시·구 건축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술검토·안전점검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소속 안선영 팀장, 김용진 차장이 ‘건축물의 내화구조 및 방화구획’, ‘재난 사고 대응 체계 및 초기현장조사 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 또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이인옥 건축사, 이장한 건축구조기술인이 ‘건축·구조기준 기술검토 사항’,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및 무량판 구조 관련’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공무원이 관계 법령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도모하는 등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청년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청춘 캠프 ‘오롯이 나를 위한 하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5~39세 수원에 거주하는 근로자 청년 또는 수원에서 일하는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청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나의 건강 아끼고 보살피기-거북목, 라운드숄더 바로잡기 등 직장인 맞춤형 스트레칭 ▲나에 대한 탐구생활 MBTI-일상 및 직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기이해 ▲나의 2023-그림으로 표현하는 1년간의 나의 모습 ▲올해를 마무리하며-2024 희망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1회차 11월 11일, 2회차 12월 9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회차는 11월 10일까지, 2회차는 11월 22일~12월 8일 사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터득할 기회”라며 “건강한 직장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