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민간고용서비스를 통한 인력난 사각지대 해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고용서비스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동법 등 관련 실무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직자의 고용기회 확대와 인력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활용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직업소개소는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에서 구인자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정보 및 노무지식 제공 △직업소개 △직업지도 또는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직업소개소의 고용 알선 경쟁력을 높여 안전한 구직 활동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출산 증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