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 3회차 수업을 실시했다.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 이번 3회차 수업은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주민자치회·통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이번 수업은 1, 2회차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분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하며 연신 즐거워했고 케이크 만들기 진행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해준 정자2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든 케이크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 및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됐으며, 4회차 마지막 수업은 관내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 됐다. 작지만 소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겨울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김장 김치의 재료가 되는 배추와 무 등 채소와 젓갈류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는데 이를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로 잘 구분해서 배출해야 한다.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나 채소뿌리, 양파·마늘·생강 껍질 등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절인 배추, 무, 젓갈류 양념은 부피를 줄이고 염분 및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음식물류 폐기물로 버려야 한다. 동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분리배출 홍보물 부착과 더불어 안내방송 등 협조를 요청드리며 올바른 김장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장안구지회에서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의 이웃돕기를 위해 가스안전장치 2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가스안전장치는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로 지속되면 가브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날 기부된 가스안전장치 20개는 65세 이상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회원들이 설치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장안구지회 김대길 사무국장은 “취약계층을 돕고자 수원의 강원도민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장안구의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장안구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주신 물품들이 적절한 대상자에게 배부되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민방위 시설 및 장비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 2023년 하반기 화생방 점검을 완료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화생방 장비 점검은 화생방 장비 및 물자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하여 장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대원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 도모를 위한 것으로 이번 점검은 △방독면 보유 수량 확인 △방독면 보관 상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안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밀집 지역인 정자동 893일원의 노후되고 파손된 보행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학교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공사 전 안내판과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보도, 자전거도로의 순차적 분리 시공을 통한 임시통행로 제공 △등·하교 시간 보행 안전 도우미 집중 투입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시행했지만, 불편을 느끼실 수밖에 없으셨을 것.”이라며 “공사 중 불편을 감내하고 보행 안전 도우미의 안내에 잘 따라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3일, 지방세 체납자의 만성적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년도 지방세 체납자 1만6천여 명에게 4만3천여 건, 총 54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에 대한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체납안내문에는 납세자가 체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내역 및 다양한 납부 방법 △금융기관 △인터넷납부 △신용카드ARS 1899-7500 △가상계좌번호 등을 명시했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이와 더불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및 채권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체납액의 조속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율전동 491-7번지(상률초교 옆), 파장동 408-44번지(북수원하우스토리 앞), 정자동 756-8번지(정천초교 옆) 3개소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장소들은 도심지역 내 위치한 방치되어 있던 유휴지로, 각종 쓰레기와 불법 구조물 등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잡풀을 제거하고 땅을 고른 후 산수유 등 교목, 회양목, 관목류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등의자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었다. 정원 조성에는 지역 주민들도 직접 참여하여 정비 및 식재를 도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에게 정원문화 확산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은 물론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과 충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모든 시민이 언제든지 정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정원 확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2일,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연계 권역별 소비 축제로 새·세·페 붐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인근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개최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심심한 오늘, 장안구 새빛내일나들이와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정자시장 상인회와 인근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잔치국수, 부추전, 카페 등 먹거리 부스 △에코백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부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행주 등을 판매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새빛버스킹 공연팀의 설장구놀이와 마술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관내 물가모니터요원들의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 활동이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살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 상인회, 소상공인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무, 쑥갓, 배 등의 재료로 정성껏 만든 동치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을 위해 곡선동 마을공동체 공유냉장고 및 곡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곡선동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돼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보탤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친했고,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잘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