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및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였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탄2동 7개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허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은 직접 재배한 무와 대파를 기증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으며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음식을 제공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본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도 참석했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관내 민·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아동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은승 기관장을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공공부분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개입과정에 대한 내용 등을 다루었다. 또한 실시간 대화창을 이용한 질의응답으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동돌봄수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가 13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우리아이 이해하기’ 교육을 열었다. 장안구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희 아주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ADHD에 대한 학술적 이해 ▲ADHD 진단 방법 ▲ADHD의 치료(약물/부모/행동/가족/심리/사회성증진) ▲부모의 양육방법 ▲자기인식 모델링과 코칭 등을 설명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은 팔달새일센터, 수원시청, 창룡도서관 등 팔달새일센터 이용 연령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나를 찾는 발걸음’, ‘꿈을 찾는 오늘의 노력’, ‘나란히 걷는 기쁨’, ‘내일을 향한 도전’ 등 4개 주제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사진 140여 점을 볼 수 있다. 재활용 골판패널을 액자로 활용해 사진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 일촌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도서 500권을 각각 기탁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전달받은 도서를 수원지역 도서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도서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기부를 계기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도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는 심만덕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40여 전 박멸된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전국 곳곳에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수원시가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빈대 신고센터에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전문 소독업체에 연계해 처리를 지원한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건소에서 현장 조사를 한다. 11월 13일 현재 수원시 빈대 의심 신고는 10건이고, 빈대 발생은 2건으로 확인됐다.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정집은 소독업체와 연계해 소독을 완료했다. 확인이 되지 않거나 빈대가 아닌 경우는 8건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빈대 관련 정보와 관내 빈대 방제 가능 소독업체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중앙정부, 경기도와 연계해 추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빈대 성충은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이고, 몸길이는 5~6mm, 진한 갈색이다. 따뜻한 실내(20도 이상)에서 잘 번식한다. 주로 침대 매트리스 등에 서식한다. 빈대는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지만 사람에게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아 과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람들이 쌀을 먹지 않아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는 시대다.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소비량은 56.7㎏이다. 30년 전인 1992년에는 112.9㎏이었던 것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조금만 더 거슬러 반세기 전에는 쌀이 모자라 걱정이었다. 법으로 쌀밥을 못 먹게 하고, 쌀막걸리를 만들지도 못하게 했다.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수원에서 만들어진 식량 품종들이다.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즈음해 국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 수원 탄생 품종 이야기를 조명해 본다. ◇주곡 자급의 일등 공신 ‘통일벼’가 탄생한 수원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던 시절, 굶주림의 역사를 끊어내고 쌀 품종의 식량 자급을 이뤄낸 벼 품종은 ‘통일벼’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벼는 자포니카 품종이다. 한국과 중국 북부, 일본 등 온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자포니카 품종은 둥근 모양에 찰지고 윤기가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하지만 병충해 피해가 많고 쓰러짐이 심해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웠다. 이에 우리나라는 1960년대 들어 종자갱신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원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 수원도시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2023년 수원시 창업·기업지원 정책 및 발전방향 모색과 협업체계 도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수원 창업지원 사례 소개 등 수원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장은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수원시의 창업생태계 지원정책과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과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하며“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1월 13일 세미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임부영 변호사를 초빙하여 의회사무국 전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5가지 분야에 대한 법조항과 관련 사례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명예훼손 및 모욕,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수원시의회 업무수행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라는 5가지 분야별로 근로기준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관련 법과 공무원이 알고 참고해야 할 사례들을 통해 법률적 관점의 인권에 대해 소상히 파악하여 공무원의 소양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따로 인권에 대해 법률적으로 알아본 바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하나의 행위가 법적으로는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해석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 상시학습 등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인지와 사례 등을 습득하고 시민에게 공감받는 의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11일 파장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은 자루뛰기, 단체줄넘기, 노래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