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추진


직접 담근 김치로 소외계층 월동 준비에 온정을 더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및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였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탄2동 7개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허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은 직접 재배한 무와 대파를 기증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으며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음식을 제공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본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도 참석했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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