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27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분기별)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여성·아동·다문화·정신재활·학교사회복지)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는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11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시 ESG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ESG 인식 조사를 토대로 분석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수원시 지역 ESG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유준숙 의원은 “ESG 개념이 아우르는 단위가 광범위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홍종철 의원은 “광범위한 ESG 경영의 단위들에 공감하며 사례 발굴 및 지속적 추적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김소진 의원은 “ESG 협의체 구성에서 ESG 경영 단위가 광범위한 만큼 업종별 참여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수원시에서 업무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광교약국(연무로 42-1)’, ‘카페도피오(연무로42번길 19)’에 1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은 장안구 연무로에 있는 ‘광교약국’, ‘카페도피오’에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장환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2023~2024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제설 작업 사전 준비 현황, 4개 구의 제설 대책,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환 안전교통국장, 4개 구청 안전건설과장·도로정비팀 관계자, 수원도시공사·경찰서·소방서·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동절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3~2024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시행한다. 긴급 제설작업을 할 때 신속히 대응하는 관내 전진기지(임시 거점) 12개 소를 확보했다. 또 자동염수분사 시스템, 열선 시스템, 사계절 노면살수 ·융설 시스템 등 선진화 제설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설 차량·제설제·살포기 등을 확보했고,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했다. 눈이 내리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경계가 맞닿아 있는 인접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원도시공사·군부대·소방서·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3~14일 소노벨 천안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시장상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김승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방안을, 이현영 상디컴퍼니 대표가 ‘조직 내 갈등관리’를 주제로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마인드 리셋’(Mind Reset) 방법을 교육했다. 상인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각 시장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축제부터 최근 개막한 ‘새빛세일페스타’까지 모두 상인 여러분 덕분에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수원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14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을 탐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수목원에 수목·시설물 등을 기부한 시민·기관과 수원수목원 평생회원의 명패를 걸어놓는 ‘희망나무’가 일월수목원에 설치됐다. 수원시는 14일 일월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기부자와 평생회원들에게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로 이날 기념행사는 희망나무 제막식, 기부 품목에 희망메시지가 담긴 명패 달기, 탄소중립 실현 희망나무 심기 등으로 이어졌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외벽에 설치된 희망나무는 기부자·평생회원 예우 공간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수원수목원의 밝은 미래를 그려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나무다. 희망나무에는 명패를 설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비롯한 기관,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들은 숲정원에 심은 기부 수목(참나무·목련)과 숲정원·생태관찰원에 설치한 등의자·평상에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명패를 달았다. 희망메시지는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원수목원 함께 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가 가꾸어 갑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영업 시 준수사항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수원소방서와 협조하여 다중이용시설 관련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소방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매탄공원 일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넘쳐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막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나선 캠페인으로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단 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매탄공원 일대를 돌며 현수막을 통한 시민 홍보 및 인근 카페,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단지 배포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형록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환경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마을환경개선, 주거환경개선, 청소년 선도 캠페인, 친환경 소재 공예 프로그램 등 시민의식 함양과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