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삼성SDS ICT수원센터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아들이 직접 김장재료를 손질해 만든 김장김치 20박스(총 40kg)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금연 삼성SDS ICT수원센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음을 전해주시는 삼성SDS ICT수원센터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로 어려서부터 나눔 조기교육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삷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들과 1대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주거취약 15세대에 전기매트, 이불, 겨울조끼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저소득가구와 협의체위원 간 1대1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춤형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텐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항상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매탄동 1275번지에 위치한 매여울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등 안전검사를 완료해 재개장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여울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하여 우거진 수목들과 노후된 시설물로 어린이들의 이용이 적고 우범지대화 우려가 컸다. 영통구는 리모델링을 통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보도와의 경계를 없애 개방감을 높였으며 공원 가운데 CCTV를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이 반영된 조합놀이대를 설치하고,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모두의 그네’와 공원 조성 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짚라인, 어린이 전용 운동기구 5점도 설치했다. 또한, 아이를 돌보는 부모와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맘스테이션, 평상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어른용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조성했다.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어린이공원에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은 공사 중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1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화재 사고 관련 초기대응 능력을 높여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 부여로 시작됐다. 화재 최초 목격자의 상황전파 및 화재 신고부터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경보 발령, 주민 대피 명령과 중요문서의 비상반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고 소방관의 화재진압 후 화재경보 해제로 마무리됐다. 매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난 21일 인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하여 ‘동네맛집 추천 릴레이’를 이어갔다. ‘동네맛집 추천 챌린지’는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위해 숨겨진 맛집을 방문하여 식당을 홍보하고 추천을 이어가는 챌린지로, 지난 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시작으로 골목 맛집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팔달구 직원들과 함께 관내 식당을 찾아 대표메뉴인 수육정식을 주문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진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골목 곳곳에는 엄마의 집밥이 생각나는 정겹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숨겨진 맛집들이 더욱 홍보되어 소상공인과 손님들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챌린지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 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에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룰렛과 뽑기 게임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 중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를 다채롭게 경험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별별 수상한 일주일'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별교육으로는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진행한다. ※ CA : Children teaching Artist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는 수원문화재단이 2023년 공모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기획 및 개발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성과 미적감각 개발을 위한 창의예술놀이로, 유아들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이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는 강슬기, 박미은, 박영아, 손인동, 신성남, 양희, 이미경, 조아라 총 8명으로, 각각 한 프로그램씩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집대상은 만 4~5세로 프로그램별 각 10인을 모집하며, 구글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유아동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2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가구 30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 나니카이가 훌라댄스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연말 맞이 온정의 시간을 맘 치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관내 예술인 전시회 ‘김혜진 초대전, 그래야만 하면 또 그렇지 않아도 된다’를 12월 10일까지 연다. 북수원도서관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어떤 하루_Landscape with Cypress’, ‘어떤 하루_가을 들판에 서다’, ‘어떤 하루_새콤달콤한 기억’ 등 김혜진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김혜진 작가는 “이번 전시가 나지막하지만 정제된 언어로 즐겁게 종알대는 작은 새라고 여기고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김혜진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채색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수원시 예술인 초대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4월 지정,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동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고혈압·당뇨, 운동, 치과의사 구강검진 등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혹서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더 다양한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