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맞춤형 난방용품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들과 1대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주거취약 15세대에 전기매트, 이불, 겨울조끼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저소득가구와 협의체위원 간 1대1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춤형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민자 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텐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항상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