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소재 숲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직접 담근 맛있는 깍두기, 동치미를 기탁했다. 숲사랑어린이집은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전달된 성금은 영통3동 CMS계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정 숲사랑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김치와 후원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행에 앞장서주시는 숲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2일 업무협약기관인 수원 이안한방병원으로부터 한방파스 700개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수원 이안한방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11일에는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안한방병원 남승우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수원 이안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매탄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다미로 봉사회는 지난 20일, 21일 양일 간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매주 저소득가정에 반찬 봉사를 진행하는 팔달구 행궁동 소재 연무정 급식소에서 이루어졌으며 안다미로 봉사회, 수원피존로타리, 글로벌로타리, 인계동 통장협의회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양일간 봉사자들의 노고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는 인계동, 행궁동, 우만1동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신재경 안다미로 회장은 “곳곳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사랑나눔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가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 김치를 15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산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산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업들을 끊임없이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누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매산동이 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22일 장안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바이러스성 간염’·‘성매개감염병’의 개념, 전파 경로, 응대 시 주의 사항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일상생활 감염병 대비·대응 수칙을 주제로 실습 교육을 한 후 빈대의 특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방제 방법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영양교육 ‘영양만점 식판채우기’ 보드게임으로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67개)를 대상으로 급식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영양만점 식판 채우기’ 수원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보드게임 형식으로 메뉴별 필요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놀이 교육이다. 단순한 ‘골고루 먹기’ 교육이 아닌 주찬·부찬의 종류를 인지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의 개념을 알 수 있는 교육이다.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매체·프로그램 발굴에 더 힘쓰겠다”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환경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규제 관리 방안에 따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지난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관리 정책 방향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유도,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 기간 연장·대체품 사용 권고, 종이컵 규제 제외 등이다. 수원시는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의 변경된 관리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전환 발표에 따라 현장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2일 지동 115-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건설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만나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시공·자재·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수원지역 건설산업체들에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타지역에서 잇달아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월 4일 113-6(매교역펠루시드)·115-10 구역(수원성중흥S클래스) 재개발조합,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시공사(삼성물산, 중흥토건, GS건설)와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전한 건설을 위해 관내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시공사들과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권선동 성지아파트·한양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9월만 해도 밤 10시가 넘어으면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길이 무서웠다. 정류장에서 아파트까지 가려면 이마트 수원점 옆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매장 영업이 끝나는 밤 10시 이후에 가로등(이마트 운영)이 꺼지면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리가 어두워졌다. 지난 9월 성지아파트 주민 홍OO씨가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아 “밤 10시 이후에 길이 너무 어두워져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조치를 바란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홍씨의 딸은 밤늦게 귀가하다가 낯선 남자가 쫓아와 도망친 적도 있었다. 그 길로 다닐 때는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야 했을 정도로 어두웠다. 홍씨는 “지난 4월 수원시에 새빛민원실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딸이 ‘한 번 도움을 요청해 보자’고 제안했다”며 “1년 전에도 민원을 넣었었는데, 잘 해결이 되지 않아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딸의 부탁에 못 이겨 새빛민원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홍씨는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했다. 새빛민원실을 찾은 다음 날 이명구·박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