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안한방병원, 매탄1동 취약계층 위해 한방파스 후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2일 업무협약기관인 수원 이안한방병원으로부터 한방파스 700개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수원 이안한방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11일에는 매탄1동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안한방병원 남승우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수원 이안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매탄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