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4일 다세대, 다가구, 빌라 등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기기를 설치했다. 이날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설치한 곳은 평동 한양홈타운·미림주택, 매교동 파인펠리체오피스텔, 인계동 대광궁전빌리지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흘리는 오물이 적다. 수원시는 주택 1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택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음식물자원팀(031-228-2253)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일반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시범 설치 사업을 시작,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일반주택 32개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확대 보급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3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의 비율이 높은 수원시에는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수원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업무 지원 및 지도 감독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주택관리사가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들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만건 이상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권 의원은 “이분들 덕분에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체계가 구현 되가고 있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까지 않았고, 현재는 시에 두고 있는 기능을 구 단위로 확대하여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사안 등에 대해 더욱 빠르고 넓은 범위의 지원방안을 제안했고, “전문직 채용 범위를 확대한다면 전문 분야에 대한 민원 처리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23일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지구 지정 재검토를 요구했다. 수원시에는 19개 구역이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중 2003년 일괄 지정된 18개 구역이 팔달산을 중심으로 원도심에 몰려있다. 정 의원은 “고도지구로 지정된 구역 대부분은 노후주택단지이다”면서, “도시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20년째 규제가 지속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고도지구 지정을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했고, 관계공무원은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승인 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경기도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수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수원서부교회가 2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정자2동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서부교회는 ‘이웃 사랑 김장 나눔’으로 매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경제불황과 시장 물가 상승으로 이번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담근 이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정자2동과 송죽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원서부교회는 반찬 나눔과 생활필수품 기부,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외국인 근로자 쉼터 지원, 격주로 실시하는 동네 골목 청소 자원봉사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및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층 민원실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이 시작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따라 화재 신고, 건물 밖으로 대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을 진행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직원들에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라며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정자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들과 분리수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임성진 영화동장이 직접 진행에 나섰다. 대상이 아이들인만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개념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안내 및 현장 체험 순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현장에 있는 이해하기 쉬운 예시(비닐, 페트병 등)들을 이용하여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체험해봄으로써 분리수거 습관의 중요성을 실감했길 바란다.”며 “유년시절의 올바른 분리수거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활동가인 김재이 강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배운 만큼 실천하여 후손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최근 화두라 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강의에 참석하신 통장님들과 지구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주민의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아이들과 함께 행복나눔 요리활동으로 ‘오란다 만들기’를 진행했다. 공부잘하는 독서학교 지역아동센터는 나눔을 하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유자청, 송편 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현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즐거워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아이들과 함께여서인지 어르신들이 요리활동 내내 평상시보다 더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졌다”며 “의미있는 시간을 준비해주신 신현주 센터장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집안팎 정리 정돈과 청소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대청소는 할 생각도 못했다며 깨끗해진 집을 둘러보고 환하게 웃었다.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오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관내 수원한사랑교회는 17만원 상당의‘자상 한 상자’40박스를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17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자상 한 상자’는 기업의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물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1인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덕현 목사는 “주민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자상 한 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주신 교회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