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게임제공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기준 위반 시 현장 계도 및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11월에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의 마을합창단 SKPC 실버합창단이 오는 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음악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SKPC 실버합창단은 합창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통해 노년의 삶의 활력소를 얻어 건강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지난 3월 결성된 합창 단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수원시 마을합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간 단원들의 열띤 연습 후 막을 올리는 공연으로, SKPC 실버합창단의 창단 후 첫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가족음악회’에는 SKPC 실버합창단 외에도 오썸 우쿨렐레 앙상블, 뮤지컬 앙상블 듀모 바모스 등의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PC 실버합창단은 이후에도 지역 내 요양원과 소외된 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SKPC 실버합창단의 첫 공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노년에 접어드는 시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단원 여러분들을 항상 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이 지난 1일, 손바닥 정원 3개소에 수선화를 식재했다.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던 손바닥 정원 3개소에 내년 봄 4월경에 피는 수선화를 심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심재영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 손바닥 정원을 관리해 내년 봄에 예쁜 꽃들을 보며 동네 주민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주민들이 언제든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쓰겠다.”며 “살기 좋은 조원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장안구 12월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 보육 교직원 11명과 공무원 1명을 ‘2023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 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안구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발전 및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하여 모범 보육인과 보육 발전 유공자를 상·하반기로 선정하여 장안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보육인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더욱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의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구·동 간부 공무원과 함께 조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진행했다.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단 20여 명은 이날, 전통시장 중 하나인 조원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삶의 터전인 동시에 지역문화의 생성과 발전 공간으로 모두의 관심과 이용이 필요한 곳,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안구 전 공직자도 앞장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1일, 수원시 장안구에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물품 207세트(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 위생물품 키트는 △크기 별 생리대(6개월분) △파우치 △안내문△키트상자 총 5가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2월 중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계환 본부장은 “민감한 사춘기 시절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보건 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서2동 작품발표회 개최 및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논의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관내 주민들의 사랑받는 평생교육 기관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4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수강생들의 배움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화서2동 민경록 주민자치회장은 “화서2동 주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하여 애쓰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일 화서1동 주민자치회 대회의실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강사 11명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 화서1동장을 포함한 동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2024년도부터 변경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폐강기준 강화' 및 '수강료 현실화' 등의 주요 방침을 일선 강사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한교훈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 한 해 꾸준한 노력 끝에 화서1동은 2023년도 1분기 10개였던 강좌를 14개까지 늘렸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논의 중에 있다. 강사 여러분께서도 수강생과 주민자치센터를 잇는 중간자로서 우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큰 역할을 맡고 있으시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서1동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누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6통을 전달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으로 매달 후원금 모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여 고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6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후원해줬다고 들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와 함께 밥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크와콩나무어린이집 오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웃의 행복한 삶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눔의 습관을 길러 우리 사회가 나눔에 인색하지 않은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300여만 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 천사'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지난 12월 1일 오후, '익명의 기부 천사'는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작년에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찾아왔다”며 조용히 후원금을 건넸다.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을 살려고 생각만 하다가 재작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도 1년 동안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는 그녀는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5만원권 60매가 든 봉투와 지폐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건넸다.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묻는 동 담당자에게 그녀는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가진 재산을 처분하고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했는데, 나중에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길 거부한 기부천사는 따스한 미소로 내년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동절기까지 시작되어 힘든 우리 주변의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