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행궁동 복지사각지대 30여 가구를 위해 후원물품꾸러미를 직접 제작한 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물품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며 물품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오히려 행복하다며 웃음 지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영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누구보다 마음은 따뜻하다. 앞으로 이어질 추위에도 우리 이웃들이 잘 견뎌줬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정흥채기금관리 자치위원회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2명에게 정흥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흥채 장학금 전달식은 “매교동에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故정흥채 매교경로당 회장 유언에 따라 자녀들이 2001년에 기부한 재산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부재산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자치규약을 제정하고 기금관리 자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장학금 대상자 추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의 시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추천받은 가구의 맞춤형 복지상담 후 기금관리위원회에 학생 2명을 추천했다. 권영길 기금관리 자치위원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로 멈췄던 장학금 전달식이 다시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고인의 고귀한 뜻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재산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오전, 수원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도보로 출근하여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생태교통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특정한 날을 선택해 임직원이 생태교통(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 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율참여 방식의 캠페인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주대학교를 지목하며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하는 것으로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교통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친환경 교통 생활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수원’을 위해 청사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입하는 등 일회용품 제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하여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한 해 동안 미술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토요일 절기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를 진행한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양력 기준으로는 1년 중 가장 마지막에 찾아오는 절기이며, 팥죽을 먹는 풍습과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지를 맞아 겨울나기 김장 체험, 과거 책력(달력)을 선물하던 풍습을 따라 민화 책력 만들기, 잡귀를 막고 액운을 쫓는 팥떡 먹기의 동지 풍속과 함께 전통한지등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12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겨울 세시풍속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추위를 달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성과평가회는 2023 강소농 성과평가, 직거래(문자, 전화) 주문 자동정리 앱 실습, 관내 강소농 농가 원예식물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관내 강소농을 대상으로 유튜브 개설 방법,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운영했다. 또 우수 농가를 방문해 버섯, 사과대추 재배기술 컨설팅 등을 2회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는 관수 베드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 7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팔도밥상페어 2023에서 전시를 지원했고, 충북 영동군 등 5개소에 현장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 윤성진 강사가 직거래 주문 정리 앱 ‘어레인지’을 활용한 직거래 주문·고객관리 실습을 도왔고, 김승현 강사는 원예식물 체험 교육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12월 29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점검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분리 배출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 배출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단체들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수원시 관내 대단지 아파트 7개소를 지정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점검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어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에 참여해 주시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율전중학교(구운분구) 일원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12월 중 진행한다. 수원시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정비해 오수로 인한 악취 발생을 없애고, 하수 유입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율전중 일원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노후 하수관로(매설 20년 이상) 매설지를 포함해 길이 2.23km 구간 오수 관로, 맨홀 펌프장 1개소, 가정 배수관 185개소가 정비 대상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를 해소할 수 있다. 정화조 유지·관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공사 구간이 어린이 보호구역,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중첩돼 개학 전 통학로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보행 안전 도우미를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로 인한 소음, 교통 통제 등 공사 기간 중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12월 11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 ‘용적률 체계 재정비’ 등이다. 주거생활권 계획은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이 아닌 수원시 전역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다. 생활권 단위로 정비 방향을 제시해 지정요건에 맞는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용적률 체계 재정비는 용적률 상한을 일부 조정하고,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 사회적 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센티브 항목을 추가해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인 12월 11일까지 방문·우편(수원시청 도시정비과)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약식전략환경영향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전기매트 135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4일 팔달구 더아리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 수원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전기매트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채규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해 주셨다”며 “수원시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대표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