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은숙 금곡동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특례시 방위협의회 관계자 및 관내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금곡동 방위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격려했다. 방위협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 및 국가 안보위기 사태에 대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동대 육성 지원 ▲비상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을지연습 훈련지원 ▲관내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곡동 방위협위회는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민관군 협조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매실동은 지난 8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몸튼튼 맘따뜻 겨울나기 치매교실'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1교시에는 치매예방 전문강사의 주도로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따라하는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지는 2교시에는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나와 올해 검사를 받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갛게 달아오른 어르신들의 얼굴은 치매교실의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게 했다는 후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깜빡깜빡할 때가 많아 치매가 걱정 됐는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도 재밌게 알려주고 보건소에서 나와서 검사도 해주니 좋았다”고 말하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호매실동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활동을 고심하던 차에 치매예방전문강사의 재능기부와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의 도움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건강분야 수요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도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8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송년행사엔 시․도의원과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민요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꽃꽂이,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3개 팀이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작품발표 후에는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올 한해 권선1동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권선1동 만들기에 다같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시립보라매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장, 교사, 원아 등 20여명이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38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신발, 장난감 등 물건을 모아 판매해 얻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근주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기부에 동참해주신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들이 길거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큰 상처를 입은 주민 이수연씨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지난 11월 18일 낮 12시경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 이수연 씨가 괴한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목격하고 차를 멈추어 위험에 빠진 여성을 구하는 과정에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수연 씨 부자가 피해자를 구하지 않았다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 준 이수연 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모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료비를 모금했다. 약 3주간의 모금 기간을 가진 후, 지난 12월 11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둔동장 및 단체장협의회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이수연 씨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모금한 치료비 230만원을 전달했다. 최영록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용기 내어 준 이수연 씨와 아버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우리 서둔동민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치료비에 보탬이 되어 좀 더 따뜻한 서둔동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인계동장, 주민자치회장, 여우천사 대표, 자원봉사자 및 수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계동 청사 1층에 위치한 마을카페 ‘여우천사’는 2012년 인계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인계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이루어진 여우천사 자원봉사자들의 무료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통해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얻은 카페 수익금 전액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명의 이웃에게 각 10만원, 총 1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인계동 마을카페 여우천사 대표 윤영희는 “올해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위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여우천사의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단열 집수리, 응급식량키트 지원, 난방기기 지원 등의 3단계에 걸친 사업이다. 11일 추진한 사업은 응급식량키트 지원으로 고지대가 많은 지동의 지리 여건상 폭설이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오기가 힘든 점을 감안하여 햇반, 컵라면, 즉석 국, 카레, 짜장 등으로 구성된 식량키트와 염화칼슘(3kg)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이 식량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겨울나기 물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지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날씨는 춥지만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지동의 겨울이 춥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전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팔달SOS안전 봉사단’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SOS 안전봉사단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 남부소방서 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인 김덕형 소방장의 지도로 △ 심폐소생술 교육 △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 소방 안전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재난재해 영역에서 사전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확실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비로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팔달SOS안전봉사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및 재난대응 교육을 이수하고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인근에 소재한 수원한길교회는 지난 12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매탄1동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꾸러미 30세트와 손편지’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수원한길교회측에서 동에 후원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역 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성탄맞이를 위해 준비됐다. 수원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인근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지원, 손 마사지볼, 경추마사지기, 만능 손 마사지기, 잡곡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왔다. 지난 6월에는 매탄1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소망하는 손 편지를 동봉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이번 나눔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8개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망포2동 소재 자이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제보 안내 등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경로당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망포2동 경로당의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은 것은 여기 계신 회장단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위영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중에 망포2동 경로당 정례회의에 동장님을 비롯해 많은 회장님들이 참석해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