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족구협회 제3대 회장으로 박영민 당선인이 선출됐다. 박영민 당선인은 1월 14일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총 41표 중 28표를 획득하며, 13표를 얻은 임동연 후보를 15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영민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주족구 동호인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존경하는 상대 후보인 임동연 후보님과의 선거 과정은 치열했지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존경의 뜻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광주족구동호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협회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주족구협회가 17개 시·도 협회 중 가장 탄탄한 협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을 다짐했다. 박영민 당선인은 선거를 도운 모든 광주족구동호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광주 족구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영민 당선인의 취임으로 광주족구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폐인 드라마'의 계절을 불러왔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왕국 MBC가 2025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은 '모텔캘리'는 지난 10일(금) 방송된 첫 방송을 통해 아홉 살부터 이어진 하나읍 첫사랑 커플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가슴 찡한 이별과 재회를 그려내며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소중하게 꼭꼭 눌러 담은 선물 같은 드라마가 나왔다", "연기, 연출, OST까지 완전 취향저격이다", "이렇게 재밌는 한드 오랜만이야", "앞으로 눈만 내리면 '모텔캘리' 생각날 것 같아"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관심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지진희와 이규형의 사투가 펼쳐진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의 만남만으로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킥킥킥킥’에서 두 사람이 제대로 터트릴 코믹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 여기에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조우가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돼 더욱 첫 방송 열기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본인을 전 국민에게 사랑받던 천만 배우라고 소개한 지진희와 한때 잘나갔던 대세 예능 피디라고 자기를 소개한 조영식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진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국민 배우다운 오라(Aura)가 느껴지고 벽을 빼곡히 채운 트로피와 그 영광 속에서 미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에 관외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제물포 중학교 등 6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28명이 13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진안역도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와 전주 우아중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선수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진안군은 실업팀인 진안군청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어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역도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기량을 쌓기에 적합하다. 또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점도 진안군을 찾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진안군은 전지 훈련 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며 “진안군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더욱 매력적인 전지 훈련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체육회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해동초등학교에서 ‘제27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팀 전력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기술 향상을 유도한다. 전국에서 16개 유소년 축구팀, 약 300명이 참가하며,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울·경기 지역 10개교 5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삼산월드체육관 축구경기장 등 4곳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20개팀이 연맹전(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이를 통해 저·고학년부별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경험을 쌓고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겨울 대회인 만큼 부상 예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남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유도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유도의 활성화와 유도인 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며, 전국에서 약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남자일반 3개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초등 2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일반부(남·여) 등이다. 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명명된 ‘우주항공컵’이라는 상징성을 더하고, 스포츠와 지역 브랜드를 결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12월 말부터 2월 6일까지 약 2,000여 명이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등에서 2025년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구부 56개 팀(대학 11개 팀, 고등 29개 팀, 중등 16개 팀), 야구부 5개 팀(중등 1개 팀, 초등 4개 팀), 유도부 20개 팀(중등 11개 팀, 초등 9개 팀)이 이번 전지훈련 시즌 합천군 방문을 확정했으며, 축구의 경우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합천을 방문한 동계전지훈련 참가팀 수는 2023년 70개 팀, 2024년 74개 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월 기준 81개 팀이 방문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90개 팀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이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장 및 체육 인프라, 전지훈련 기간 동안 효율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경기장 및 훈련일정 조율 등 체계적인 지원 때문이다. 또한, 매년 2월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합천에서 열리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고등부 축구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년 국내 첫 마라톤대회인 ‘제19회 여수해양마라톤대회’에 6,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첫 번째로 열리는 공식 마라톤대회이자 주로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양경관으로 많은 동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진남체육관에서 출발해 만성리해수욕장, 한구미터널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새해를 맞아 온 가족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했는데 완주 메달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탁 트인 바다를 끼고 달리며 느낀 감동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여수해양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전국적인 관심과 수많은 인파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를 홍보하며 지역 생활 인구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은 온화한 기후와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약 5,1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을 예정이며,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의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 제도는 강진군과 연고가 있는 출향민, 관광객, 강진에 관심이 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기반 제도다. 회원 가입 시 발급되는 '강진품애 온 군민증'을 통해 다산박물관,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군이 관리하는 문화·관광 시설 관람료가 면제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통해 강진군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농특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