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시군 권역별 수출·전시 담당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도와 시군의 한정된 예산과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으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도내 31개 시군 수출·전시 지원부서와 수출·전시 유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킨텍스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개최된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마케팅을 밀착 지원하는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GBC)를 전 세계 14개국 19개소 운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통해 관세·비관세 장벽 극복을 지원하는 지역 FTA통상진흥센터를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도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도 고양 킨텍스와 인도 뉴델리에서 국내·외 개최를 통해 600여 개 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모아 상호 공유해 접점을 찾고, 방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역량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 10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실무에 필요한 건설업 등록, 청문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현중 차장의 건설업 등록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김현선 청문전문관의 행정절차법 청문 실무, 전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김용래 세무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진단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건설업 등록 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건전한 건설산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건설업 등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는 오늘 28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수원갑선거 구도를 “전과4범 당대표 호위무사 김승원 대 장안구민 섬기는 검증된 일꾼 김현준”으로 규정하고, “흉내낼 수 없는 실력과 경험으로 장안구 클라쓰를 확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수원을 망쳐놓은 민주당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누가 더 일을 잘할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장안구에는 깨끗하고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8년 전에도, 4년 전에도 수원 국회의원 5석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 했고, 수원시장은 4번 연속 민주당이 차지했는데, 그사이 수원 경제는 반토막이 났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2008년 98.8%였던 재정자립도가 올해 38.8%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좋은 일자리는 없어지고, 기업들은 성남, 화성, 용인, 평택으로 다 뺏기고, 그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섰다” 면서 민주당이 독점한 수원의 현실을 꼬집었다. 김 후보는 “수원을 망쳐놓고 4년 전 공약을 또 그대로 들고나온 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다섯 개 지역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 다섯 명은 공식 선거기간 첫날인 오늘(28일) 오전, 수원시 팔달문 지동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수원 갑), 백혜련 후보(수원을), 김영진 후보(수원 병), 김준혁 후보(수원 정), 염태영 후보(수원 무) 등 민주당 후보 5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후보들은 삶의 질이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국민 무시 정권’ 심판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출정식에는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도 함께해 총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 ‘심판의 날 4월 10일’이라고 쓰여진 손 피켓을 들고 ‘정권 심판’이라고 외치거나 후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을 보냈고, 각 후보 응원단은 준비한 홍보송에 맞춰 율동을 하며 출정식의 열기를 더했다.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준혁 후보는 팔달문 일대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국민을 위한 참된 개혁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민주당 수원 독주를 막고 팔달, 세류1동의 놀라운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방문규 후보는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인 28일 영동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방 후보는 "10여 년의 민주당 수원 독주가 수원, 팔달을 거덜냈다"며 "비전도, 능력도 없는 정치로는 수원, 팔달의 젊은이들이 꿈과 미래를 그릴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수원의 재정자립도, 수원의 월급이 반토막 났다"며 "시민들은 출퇴근길 새벽 7770번 버스와 밤 3000번 버스에서 녹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줄 아는 방문규, 수원 팔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팔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저 방문규가 함께하는 지금부터 팔달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원유철 전 원내대표, 신현태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들, 배우자 및 가족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한편 방문규 후보는 세류초, 수성중,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제28회 행정고시를 합격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11시 권선동 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도의원들과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본부장인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애형 의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해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써 권선구, 영통구는 물론 수원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박재순 후보는 “시민들로부터 ‘잃어버린 12년을 심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라는 지역민들의 준엄한 명령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상대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시장을 한 사람이다. 그동안 뭘했나? 우리 지역을 위해 제대로 한 일이 없는데 시장 임기 다채우고도 못한 걸 이제 하겠다는 건가? 지역민들을 무시하는 거 아니냐. 도대체 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28 일 , 다섯 명의 수원특례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갖고 , 4·10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 김영진 후보의 지역구인 수원시병 지역 팔달문에서 열린 합동 출정식에는 김승원 ( 갑 )· 백혜련 ( 을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와 함께 박광온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수원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시민 , 시장 상인 등 5,000 여 명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뤘다 . 합동 출정식을 주도한 김영진 후보는 “ 요즘 시민을 만나보면 IMF,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을 주신다 ” 며 “ 무능한 윤석열 정부 때문에 국민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 고 말하고 , “ 더는 대한민국이 후퇴하지 않게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선거로 심판해 달라 ” 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다섯 명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이뤄갈 10 개의 공동공약을 일일이 설명하고 , “125 만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섯 명의 후보가 함께 노력하겠다 ” 며 ,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위대한 수원시민과 함께 민주당 수원 원팀이 똘똘 뭉쳐 승리하고,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 팔달문 주변에서 열린 민주당 수원 원팀 합동 출정식에서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수원에 와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펼치고, 국힘은 수원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기도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수원정)과 이번 수원지역 총선에 나선 김승원(갑)·백혜련(을)·김영진(병)·김준혁(정)·염태영(무) 후보, 그리고 지지자 5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염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경제는 폭망했고, 민생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폭탄으로 금사과, 금채소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다. 서민들은 장보기가 겁이 난다며 외식은 엄두도 못 내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도 손님이 없어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권선종합시장에 나가보니, 고기집 사장님께서 매출이 하루 2만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4·10 총선 관련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첫 일정으로 민생현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 의정부시 평화로에 위치한 버스차고지를 찾아 서울 시내버스 노조파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점검하는 한편 버스기사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 후보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파업으로 인해 의정부 차고지에도 서울행 버스가 발이 묶여있다. 이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민, 의정부 시민의 생업과 일상이 달린 문제”라며 “노사 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운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교육특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6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전 후보가 박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의정부 교육발전 특구 지정 ▲24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 표준보육비 현실화 ▲안전 등하교 ‘드롭존’(승하차 장소) 설치 ▲‘학교보안관’ 추진 및 설치근거 마련 ▲학교 주변 ‘지능형 AI CCTV’ 확충 ▲늘봄학교 원어민 교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민의힘 수원(을) 홍윤오 후보는 28일,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 및 지역의료연계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구 관내 아동전문병원이 절실하다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선거구 7개 행정동(구운동, 금곡동, 서둔동, 율천동, 입북동, 평동, 호매실동) 내 아동인구는 38,462명으로 전체 251,818명의 약 15%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 영유아는 10,334명, 초등학생 14,893명, 중고등학생 13,235명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관내 야간 어린이 병원은 전무하다. 이에 홍 후보는 “자라나는 아이들, 또 좌충우돌 뛰어노는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또 어떻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로 다치기도 하고 상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감기와 콧물, 그리고 온갖 질병으로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지역에 야간 운영하는 병원을 찾기가 힘들다. 하여 24시 아동병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 그리고 당장에는 지역의료 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휴일이나 야간에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