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으로 인해 정자동 주변 교통정체로 장안구 주민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수원시민들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다” 며 “주말과 퇴근 시간에 주차장화 되어가는 스타필드 주변도로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동은 의원은 스타필드 개점으로 인한 교통체증 관련 뉴스영상과 김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내비게이션까지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라며 “스타필드 개점 후 2주 동안 교통체증 관련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은 약 64건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필드가 개점한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별다른 대안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2단계 완공시기는 2025년 6월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체증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꼬집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문을 제창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수원시의회가 전국 92개 의회 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결의문은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를 담았다. 김기정 의장은 “청렴도는 지방의원의 얼굴과도 같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든 의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우리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고자 하는 만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2024년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2024년 첫 회기인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의원) ▲수원시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장애인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동은 의원) 등이 있다. 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결산검사 수행을 위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현수 의원, 국미순 의원, 박찬호 세무사, 황재호 세무사, 연인식 세무사, 김연주 회계사, 이상준 세무사 등 7명이 선임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김동은 의원이 나섰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수원시에 저소득 다자녀가정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수원시 저소득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10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5일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수원시여성리더회 임원, 수원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리더들의 다자녀 가정을 위한 따스한 손길은 타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도 날로 심해지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15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루앙프라방은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오스의 옛 수도다. 현지 주민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는 푸시산은 루앙프라방의 중심 관광지이고, 푸시산에 자리 잡은 캄용마을에는 주민 300여 명이 거주 중이다. 매일 1000명 이상의 현지 주민과 방문객이 푸시산을 찾는데, 공중화장실은 왕궁박물관 앞 입구에 한 개밖에 없었다. 이번 수원화장실은 푸시산 북쪽 진입로 중턱 왓 탐 푸시(푸시 동굴 사원) 옆 부지에 45.6㎡ 규모로 건립됐다. 남자 화장실 2칸, 소변기 2개, 여자화장실 2칸, 가족화장실 1칸, 세면대 4개, 창고, 건기를 대비한 물탱크를 갖췄다. 지난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됐다. 심영찬 WTA(세계화장실협회) 이사는 “수원시와 WTA는 화장실이 인류 보편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깨끗한 공중화장실 설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원과 푸시산을 찾는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연화장사업소은 15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등과 함께 제2추모의집 문화교육실에서 “공유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수원시가 대 시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원 공유냉장고’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루어지는 음식 공유 및 이웃사랑 마을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사업이다. 연화장사업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방 용기 등 소도구를 이들 기관에 기부,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5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현광 대표이사는 연출기획단 소속 감독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원준 총감독이 이끄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은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최소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이 분야별 감독으로 참여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출기획단은 전문적 역량과 치밀한 기획력을 발휘해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였던 특별한 잔치를 현대적 축제로 되살릴 계획이다.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디어아트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미용실, 병원, 식당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에 제보해 줄 것을 홍보 하였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저금통을 수거 및 배부, 수거한 사랑 나눔 저금통 모금액은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영화동 소재 ‘감천장요양원’, ‘감천장양로원’, ‘작은행동 한사랑 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성진 영화동장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각 시설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 상품권 10만 원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희망나눔 기부금으로 시행됐으며,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7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신발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 운동화 상품권으로 전달해 만족도를 높였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의 새 학기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운동화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