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5일, 정자2동과 정자3동 및 영화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민원 지역 점검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야간단속은 낮 시간을 피해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 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단발적 단속에 그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병행하여 장기적인 광고 문화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소재 Sh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또 한 번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수협은행 인계동 지점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라면, 세제, 휴지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관계자는 “더 많이 준비해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수협 인계동지점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1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실버 체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하에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씩 총 14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걷기체조, 체력강화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모집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단, 최근 3개월 이내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유선접수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 시, 2월 29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5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건전한 생활로 지도하기로 의기투합한 16명의 어벤져스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화서 5거리, 시장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및 리플렛 홍보를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만19세 미만)에게 유해약물이나 물건 판매시 나이와 본인 여부 확인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자 연령 확인 ▲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문구 출입구 부착 확인 ▲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영업장 부착 확인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정하익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지도위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수원시 식물유전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획전시회 ‘값진, 흔적’을 5월 31일까지 연다. 갑진년을 맞아 기획한 ‘값진, 흔적’은 광교산, 칠보산과 일월수목원에서 채집한 식물표본 32종, 액침(液浸) 표본 24종과 수원과 관련된 토종종자 30종을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지역작가 초대전도 함께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전개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부착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2억 2500만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장에 설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한 사업장, 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설치·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에 게시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59개 사업장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지시설이 노후화됐거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산업활동을 하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3만 583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 배포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 예정이고, 정책수립과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라며 “통계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상연한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횟수를 늘려 26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인계동 956-5),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우만2동 111-4),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다. 2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병, 캔,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종이)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21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광교산 기슭 하광교동에는 아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가 있다. 하광교동 169번지 일원 도시가스 배관 공사 구간에 사유지 4필지(272㎡)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가 배관 공사를 승낙하지 않아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공사는 언제 시작될지 기약도 없었다. 지난 11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새빛민원실을 찾아와 ‘하광교동 마을 주민 일동’ 이름으로 수원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수원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토지를 매입하거나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하루빨리 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민원실 임수정·최영희 베테랑팀장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과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 마침내 지난해 12월 소유주로부터 승낙서를 받았고, 배관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하광교동 14가구 주민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문형 하광교동 2통장은 “산간 지역인 하광교동의 겨울은 도심보다 훨씬 추운데,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