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7일 교육관에서 ‘2024년 청개구리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청개구리봉사단은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한다.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으로 나눠 총 45명이 1년간 활동한다. 인공둥지상자 만들기, 탐조 활동, 주변 자연물 활용한 그림·작품 만들기, 하천 생태모니터링, 논체험행사 보조 등 매달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개구리봉사단 운영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양성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자연체험 단체탐방, 논체험프로그램 등 서수원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위풍당당’을 운영한다. ‘위풍당당’은 매입임대에 입주한 탈노숙인들의 외로움·고독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자들이 취미활동(당구)을 함께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팔달구의 한 당구클럽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탈노숙인들이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며 외로움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매입임대 주택에 입주해 사회에 복귀한 탈노숙인들이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속가능발전, 환경·국제개발, 다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학급이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총 3차시로 이뤄지며 교육 시간은 차시 당 80~100분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 학급(초등은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공문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원일초등학교, 연무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20개 학교, 51학급에서 1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8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423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노후 배출오염원 관리를 강화한다. 지도 점검 시설은 자동차 정비업소 도장 시설, 보일러 시설, 세차 시설, 이화학시험 시설(100㎡ 이상) 등이다. 배출시설 오염도를 검사하고, 사업장에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미신고 사업장은 사용 중지·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한다. 신고·허가 관리 배출시설은 비정상 가동, 변경 신고 미이행,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405개소를 점검했고, 73개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용한다. 시민의 제보로 폐쇄명령, 개선명령 등 처분이 따르는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각 구청 환경위생과, 시청 환경정책과(로 제보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시설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비용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을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공동주택별 최대 1000만 원)를,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한 대당 50만 원(공동주택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2월 14일) 기준으로 사용 승인일이 4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향후 10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없는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 ' 공동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8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 사업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4시간 사용하는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제조기업에 참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월 29일까지 ‘2024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부스임차비·장치비·홍보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올해 총 14개 기업을 지원하고, 상반기에 7개 기업을 모집한다.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출개척을 추진하는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국외 박람회 부스임차비·장치비·편도운송비를 기업당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5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박람회 참가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지급 신청을 하고, 정산용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를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정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제조기업이 국내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이 꼭 필요한 지원시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촉진지구 내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대상이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는 공장 등록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는 공장 미등록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벤처기업 확인 인증,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찾아가는 경영·지식 세미나를 연 2회 열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 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 인증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최대 30만 원), 벤처 현판 제작 실비(2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ISO9001(품질)·ISO42001(인공지능)과 같은 국제표준 인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의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 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19~39세까지의 청년들이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선정된 동이리에게는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소모품, 모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회계교육을 이수 후 활동 가능하며 개별적인 동아리 활동 외에도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의 날 축제 ▲성과공유회 등 청년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하여, 수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게 재단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리 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5일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5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을 대상으로‘수원새빛돌봄’사업 홍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받는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빛돌보미’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배우고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새빛돌봄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5일, 2024년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계획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회의에 앞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및 주거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수원특례시장 유공표창 전달식이 열렸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저장장애의심가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서 수원새빛돌봄 확대에 따라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1:1 결연’및 ‘매일1004,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전달’, 협의체 위원과의 ‘힐링간담회 개최’등 상생하는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매탄1동은 사업가, 생활업종 종사자, 병원관계자 등 총 22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변민자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부터 새빛돌봄사업이 수원시 전동으로 확산 추진됨에 따라 지역 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