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논의


신규위원 위촉 및 수원특례시장 유공표창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5일, 2024년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계획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회의에 앞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및 주거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수원특례시장 유공표창 전달식이 열렸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저장장애의심가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서 수원새빛돌봄 확대에 따라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1:1 결연’및 ‘매일1004,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전달’, 협의체 위원과의 ‘힐링간담회 개최’등 상생하는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매탄1동은 사업가, 생활업종 종사자, 병원관계자 등 총 22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여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변민자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부터 새빛돌봄사업이 수원시 전동으로 확산 추진됨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직원 모두와 협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