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신상 행사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신이 도래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6분을 찾아가 생신 케이크와 음식 등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울 때가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도 차려주고 축하해 줘서 오랜만에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덩달아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찾아 방문 상담 및 민간 자원 연계 등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된 50여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민간 자원 연계 및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송죽동 소재 제과점 몽과자에서 준비한 수제 ‘건강 콩쿠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인데, 몽과자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 시기에 맞춰 15가구씩 6번, 총 90가구 대상으로 지속해서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정민 몽과자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콩쿠키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 건강 간식이라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콩쿠키와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대부분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는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를 확보하여 1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행정 및 회계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보조금 정산 △행정서비스 보조 지원 등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고충을 듣고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 실버 코디네이터를 생각하게 됐다.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에서는 격월로 둘째 주 화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오는 23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뿐만 아니라 기타 사유로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대여기기는 휠체어 1대, 보행보조기 1대로, 대여기간은 최대 1개월까지 가능하며,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일반 시민 등 일시적 용도로 인한 비용 부담과 접근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재고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수령하면 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1일 장대현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인 매탄지구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4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사건·사고 발생 및 각종 협업사항 등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지난 1월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은 영통구청 중심상가에 위치한 음식점 일대를 중심으로 ▲만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및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1일 햄선물세트 40세트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망포1동은 전달받은 선물세트를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과 수원새빛돌봄에서 발굴한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원장은 “영통지역에 기반을 둔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통증없이 웃는 그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후 가전 및 이불 등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신규 동 특화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손상이 심해 집안 위생관리가 되지 않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옷장이나 수납장이 없어 옷가지들을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했던 대상자에게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옷장을 구입하고 가정에 직접 가구를 설치하며 정리정돈까지 실시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준 위원장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금심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을 초빙하여 국적의 개념, 국적의 취득방법(출생, 인지, 귀화 등)절차, 복수국적, 국적선택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잘못된 호적을 바꾸려다 무국적 위기를 맞은 사례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종합민원과 김미연, 김혜윤 주무관이 주민등록제도, 재외국민 주민등록, 주민등록증 관리 업무의 주요법령 개정사항 및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방법과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실무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영통구는 종합민원과에 4개 언어 통역이 가능한 외국인(귀화) 상담위원을 상시 배치하여 외국인 민원을 처리하는 주무관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교육으로 친절 마인드를 혁신하고 전문성을 높여 전국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4개 구 돌봄업무 담당자와 동 돌봄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한다. 지난 1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20일 영통구, 21일 팔달구, 22일 권선구에서 교육을 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서식·대장 작성 요령, 비용 정산 유의 사항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전체 동(44개 동)으로 확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