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경로당 보조금 두렵지 않아요~!


경로당 코디네이터가 도와드립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사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대부분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는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를 확보하여 17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행정 및 회계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실버 코디네이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보조금 정산 △행정서비스 보조 지원 등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고충을 듣고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 실버 코디네이터를 생각하게 됐다. 경로당 보조금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에서는 격월로 둘째 주 화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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