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달 8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출장 검진을 진행한다.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그리고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와 보청기가 있는 경우 함께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출장 검진을 진행하는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관내 경로당,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출장 치매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명 이상의 대상자가 있는 곳이라면 치매 출장 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호매실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며, 그중 하나인 2024년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 '치매친화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 출장검진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몸튼튼 마음탄탄 치매예방교실 등을 연중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수원장안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관계 구축, 삶의 질 개선, 평화 증진 등에 집중적인 노력을 펼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모토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원장안 로타리클럽, 평동 행정복지센터 등 삼자 간 협약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응숙 수원장안 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 클럽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민․관이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활력증진 건강교실’프로그램 중 생활건강강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보건소가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 20여명에게 건강정보 및 체육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강의는‘감기 대처방법, 병원 방문의 적절한 시기는?’이라는 주제로 영통구 보건소 이성희 관리의사가 강의했으며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지역주민 A씨는 “동에 방문해서 유용한 건강 정보도 얻고, 의사 선생님께서 상세한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매달 열심히 강의를 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이안한방병원과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안한방병원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에게 입원치료비 및 식사지원 등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문성근 이안한방병원 원무부장은 “지역사회 내 수급자들뿐만 아니라 법적 테두리 밖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도 균등하게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의료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앞서 실천하는 이안한병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송이비인후과의원은 새봄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을 위한 현금 500,000원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송이비인후과의원 송선복 원장은 “매해 후원을 할 때면 괜스레 마음이 포근하고 따뜻해지는 것 같다. 큰 돈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정기적으로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원장님같이 선한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상은 따뜻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매탄1동은‘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 그늘 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브릿지 기금“으로 모아져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쁜 손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쁜 손 만들기’는 이정숙 말자네일 원장의 재능기부로 홀몸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를 진행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월 2회, 격주로 망포2동 직원이 어르신을 직접 말자네일로 모시고 가서 진행한다. 이정숙 말자네일 원장은 디자인을 전공 후 심리상담도 학습하여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숙 원장은 “어르신이 예뻐진 손톱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말자네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0포를 매탄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는 “장사를 하는 동안 추운 날씨에도 나와 폐지를 줍는 어르신, 꼭두새벽부터 일을 나가던 일용 근로자들 등 우리 동네 어려운 많은 이웃들과 만나게 됐다”며“마음까지 얼어붙게 되는 추위에도 길 모퉁이에 있는 붕어빵 가게를 떠올리면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훈기를 떠올리게 되듯이 그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익명의 기부자는 작년에도 동 주민센터에 백미 30포를 기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를 전달해주신 마음도 감사하지만, 그보다도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피며 그 관심을 나눔으로까지 실천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헤아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공직자 등이 참여하여 상가 밀집지역의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번화가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귀가 지도에 힘썼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6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가로환경 정비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및 재개발지역의 적치물 점검 등을 병행하여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들 한마음이 됐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계도 및 ‘청결하고 깨끗한 특화거리 조성’ 참여 요청, 단독·공동주택 및 상가지역 등 쓰레기 수거 후 분리배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연무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장안구청에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이란 2017년부터 장안구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써 장안구에서 양성한 생활지도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직접 방문하여 △재난 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라 생활안전협의회장, 생활지도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생활안전교육 추진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안전사고 예방도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