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 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든 공직자가 장소·시간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을 진행한다. 5급 공무원 대상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갑질을 넘어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역할극으로 역지사지 인권 친화적 일터 만들기’(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를 주제로 한 강의로 이뤄진다. 6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갑(甲) 값하지 않는 인권(참여형)’을 주제로 한 김성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에세이로 잇다(봄편)’에 참가할 수원시 청년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에세이로 잇다(봄편)’는 청년들이 모여 글쓰기에 관한 기초부터 에세이집을 함께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세이’라는 취미를 매개로 수원시 청년들의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동 ‘청누리’에서 진행되며 4월 20일 OT를 시작으로 5월 23일 마무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2008년 광주대학교 교양학부 '삶과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글쓰기 강의를 해온 민라이프디자인연구소 민설 대표가 맡았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현우 실장은 “노동시간의 단축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원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사회적 교류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박물관형 문화사업의 추진·교류발전을 위해 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리정보와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공동기획전 ▲유물 교류 및 보존 협력 ▲학술교류 ▲상호기관 홍보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국립지도박물관은 업무협약 기념으로 7월 옛날 지도로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는 공동기획전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확대로 지리, 수원과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FC 간판스타인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 30여 명과 강문식 이사장, 최순호 단장, 김은중 감독 등 임직원들이 20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애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의를 들은 뒤 조별로 나눠 복지관 대청소, 장애인과 산책하기 등 봉사에 나섰다. 이승우, 지동원, 윤빛가람 등 선수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대학교 축구경기장까지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어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지동원 선수는 식사 중인 장애인에게 직접 젓가락으로 반찬을 옮겨주면서 말벗이 돼 주기도 했다. 이밖에 최순호 단장 등을 비롯한 선수와 직원들은 경기대 풋살경기장에서 장애인들과 가벼운 운동을 즐겼다. 지동원 선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한 적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발성으로 하다 보니 장애인들에게 쉽게 다가가기가 어려웠고 서툴렀다. 장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의 대표 문화재인 수원화성의 성안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훼손된 경미한 문화재를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하는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화성사업소·경기문화재단돌봄센터와 20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성안마을 행궁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장인 교육’을 실시, 주민이 직접 문화재를 관리·보수하게 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5일~4월 5일, 대상은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만 65세 이하)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실기교육은 이론교육 90% 이상 수료자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는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 중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을 마을장인으로 선발하고, 이들은 성벽의 줄눈과 지붕기와 와구토 탈락, 연못관리, 배수로 정비와 같은 경미한 훼손을 직접 보수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마을장인사업은 지역주민을 문화재수리기능자로 육성해 직접 문화재 보수에 참여하게 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유산과 상생해 살아가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수원 출신 배우 송강의 데뷔일(2017년 3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일 백미 300kg의 쌀화환을 연무정 무료급식소와 새봄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했다. 송강 팬모임 송aid는 송강의 고향 수원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만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고은뜰에 2023년부터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송강에 대한 사랑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정의 후원금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닉네임 온세상이강세상 송aid 대표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소중한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화환과 따뜻한 마음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특히 관광지역인 행궁동의 청결한 거리질서 정립을 위해 지난 20일 행궁동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팔달구 환경위생과와 행궁동 직원 및 단체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행리단길, 공방거리, 통닭거리, 수원천변, 수원화성에서 팔달문까지의 대로변 등 행궁동 관광 및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궁동 관광 및 상업 밀집 지역은 주말 쓰레기 배출 및 수거시간 이후 배출에 따른 거리 청결 유지가 중요한 현안이다. 이에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 지역 상가를 돌아다니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 특히 ‘내 집 앞, 내점포 앞 배출’, ‘저녁 8시 이후 새벽 5시 이전 배출’, 일요일 미수거에 따른 ‘토요일 배출 금지’등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실천을 강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깨끗한 거리, 청결한 팔달 만들기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철저한 분리배출과 함께 배출 시간과 장소를 준수할 때 이루어진다. 팔달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이에 앞장서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 가구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을 같이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첫 번째인 “다 같이 어깨동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이 매월 1번씩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 제도적 복지지원 외에 이웃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사업이 꼭 필요함을 느끼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권선구 권선1동은 3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봄편)’을 마무리했다. 미세먼지, 황사 등 건조한 환경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봄에 알맞은 내용으로 건강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교육은 △안구건조증 예방법 △피부건조증 예방법 △맨몸 생활 운동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검진 및 교육도 함께 진행됨으로써,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유도할 수 있었다. 교육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건조한 날씨에 알맞은 교육을 들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서 치매 검진을 해주니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건강 교육이 된 것 같다”며, 계속해서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위해 빵, 음료 등의 간식을 지원했다. 지역방위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거주지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실시되며, 훈련대상은 5~6년차 예비군이다. 이광복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예비군 동대와 예비군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단체이다. 우리 지역의 안보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지역방위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