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인센터브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가 상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를 말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격 조건이 되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도내 할인가맹점 1천 6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에서 3~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장례를 치를 때 근조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예우 확대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조니유통 및 커피앤쿡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니유통 이존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혜택이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할인가맹점 모집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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