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누리카페기획단 단원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연간 활동을 공유하며 단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꿈누리카페 기획단으로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22명이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간 활동 안내, 친목 활동, 명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카페 기획단은 앞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활동하게 되며, 각 지점의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꿈누리카페기획단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 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 맞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70명으로 대학부 24명과 고등부 46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씩 (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특기 3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1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4명, 고등부 장애인 특기 1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로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원 협의회장은“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자문위원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내 32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교보문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는 학교 밖 청소년과 꿈드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도서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무교육 및 실습, 멘토링, 직장탐방 등 다양한 직업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에 설치돼 있는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력 취득, 상급학교 진학, 자립 및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제1회 주말체험활동 - 몬스터 파크: 한계를 깨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스몹 하남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암벽 등반, 하이로프 코스, 번지점프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강사진이 동행하며 안전 교육과 지도를 진행했다. 한편,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6월 실내 서핑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은 최근 열린 ‘2025년 가평읍 척사대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평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응원하고 경쟁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됐다. 특히 가평읍 32개리를 비롯해 노인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허문행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척사대회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청춘역1979 야외무대에서 지난 8일 열린 ‘2025년 청평면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척사대회)’에서 GTX-B 노선 청평역 정차 촉구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떡메치기·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은 GTX-B 노선 청평역 정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청평면 이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주민 간 친목을 다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윷놀이 대결과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단순한 민속놀이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GTX-B 청평역 정차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오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내 농어업인에게 월 5만~15만원(연간 60만~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864명의 농어민에게 3억9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00여명으로 확대하고 총 5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은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이다.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가평군 거주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연간 180만원), 일반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연간 60만원)이 지원되며, 지급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도의 여성정책을 홍보하는 게시글을 올렸지만, 해당 게시글의 내용이 논란이 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경기도가 추진해 온 여성정책들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여성을 씨암탉이나 보모 정도로 간주하는 시대착오적인 여성관”이라며 지적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성평등 관점의 홍보물 심의 프로토콜을 점검하겠다.”라며 홍보물의 성평등 감수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게시글을 통해 “아내, 엄마, 여자친구 그리고 우리 곁의 모든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아빠도, 남자친구도 같이 웃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여성의 날”이라고 게시했다. 구체적으로 각각 “남편이 웃는 여성정책”, “아빠가 웃는 여성정책”, “남친이 웃는 여성정책”이라는 제목을 붙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요 정책을 소개한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여성이 ‘남편·아빠·남친’에 지워진 이번 홍보물 논란으로 인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여성청소년 무상생리대 바우처 지급’과 같은 좋은 정책은 보이지 않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인지 증진 및 노쇠기능 향상을 위한 ‘온돌경로당’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인 ‘온돌 경로당’ 운영을 통해 기존의 단일 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 교육을 포함한 통합 노쇠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2021년도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에서 올해는 17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전문가의 감수·디자인 작업을 통해 개발된 전국 최초의 통합노쇠프로그램 매뉴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사와 각 분야 전문 운동사가 주 2회씩 총 6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전후 신체기능 및 우울증, 기억력 검사를 통해 효과성을 평가한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온돌이 의미하는 ‘온마음 돌봄’에 걸맞게 경로당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