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더워져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자르고 나니 상쾌해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머리 자르는 게 어르신들에게는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로 단정해진 어르신들의 머리를 보니 뿌듯해진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르신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 드리고 나면 제 마음이 후련해지고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께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겸손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연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교복 나눔 행사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졸업생의 교복과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 받아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이다. 이를 주관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수익금을 매탄3동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서 2024년 5월부터 시행중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이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그린 캠퍼스'는 주민들이 생태목공을 활용하여 목공예 체험을 하고 일상용품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며 16명의 참가자가 다채로운 목공예품을 손으로 피워내고 있다.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한부모 가정에 100만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인 부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취미의 영역에서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신일 정자3동장과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분과 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활성화 및 운영 개선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 무대에 올라 경연대회를 펼쳤던 경험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강좌 수업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참여활동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후 연계방안 마련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대가 찾아간 곳은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제때 치우지 않은 음식물과 여기저기 쌓인 옷더미 등 각종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는 상한 음식이 가득한 냉장고를 정리하고, 수납함을 이용해 무질서한 물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했다. 몇 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집은 비로소 청결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통장봉사대 박관철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고,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전현직 통장 14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모임이다. 2013년 1월 발족 이래 매달 1~2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함께 배우는 GREEN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교육지도사 김희라 강사의 주도 하에 퀴즈 형식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고, 약 20여 명의 주민들은 퀴즈를 맞추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친환경 화분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려식물 체험을 통해 이번 교육을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김현희 분과위원장은 “주민들께서 환경 교육과 더불어 반려식물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등 15여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 유휴지와 중심상가 화단에 금잔화 등 6종의 화초류 3,000본을 심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심어주신 꽃들 덕분에 동네가 밝고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을 본 주민분들이 잠깐이라도 즐겁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으로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일주일간 덕영대로381번길 일대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여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벽화 조성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밤길이 되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벽화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뚜봉이’라는 새로운 상상 속 동물 캐릭터를 갖고 개성 있는 그림과 밝은 색깔들로 표현했다. 봉사단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본 동네 학생들은 “어렸을 때는 골목길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항상 뛰어 지나갔었는데, 벽화가 생기니 골목길이 밝아져서 좋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여러날 동안 캐릭터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다들 고생이 많았지만,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신해서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벽화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모범공직자 20명과 함께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파도섬, 송악산 올레코스 관광 △새별오름·카멜리아힐 동백수목원·애월 한담해변가 △에코랜드·스카이워터쇼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보고 듣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사항과 시책업무 추진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곡선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지난 18일 산들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임영환)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생태교통 문화 체험을 위한 이색자전거 체험, 환경 개선 캠페인, 환경 주제 그림그리기 백일장, 아나바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행사 곳곳에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행사로는 장구공연,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무대가 완성됐으며, 특히 즉석에서 참가하는 림보 게임, 제기 차기, 축구공 과녁 게임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씨에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가 꾸며져 즐길 거리가 많았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림보 게임, 축구공 게임 등 다양한 즉석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를 재밌게 즐겼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 회원들과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