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2일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나혼산’ 노인 건강 프로젝트'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건강프로그램으로 운동 교실, 건강 교육, 복지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보건소 전문인력인 한의사, 영양사가 직접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으며 뇌졸중 예방·관리법,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 고혈압·당뇨병 식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건강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배웠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뇌졸중이라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건강관리를 더욱더 신경 써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강한 노후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도움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타동에 비해 복지대상자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한 관내 인구는 35,268명이며 면적은 2.3㎢로 영통구 전체의 8.5%에 해당한다. 특히 구시가지(주택 등 반지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특성을 보인다. 이와 관련한 복지욕구로 인하여 해당동은 복지행정팀과 건강복지팀으로 2팀제로 운영된다. 보통 복지행정팀에서는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초기상담을 시행해 필요한 급여 및 서비스를 신청 연계하고 있으며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관리하고 있다. 복지행정팀에서는 단순하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신청하는 것을 벗어나 실질적인 가족관계해체 상태로 부양의무자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혹은 통장거래내역상에 확인되는 ATM 본인 입금내역, 중고 거래앱(당근 등) 거래내역, 단순하게 지인과 물품 및 식대에 대해 나눠서 지불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 리빙랩'사업을 활용하여 시민주도형 마을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20명으로 구성된 마을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통3동 마을문제로 선정된 ‘구름광장 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18일에는 영통3동 마을조사단과 청소년들이 함께 구름광장 주변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및 쓰레기들을 정비하고 주 흡연 장소인 구름다리 아래 공간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실시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벽화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작업 및 육교 주변 낙서를 지우는 활동을 이어가는 등 주기적으로 마을조사를 다니며 보완점을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다. 최영조 영통3동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위원장은 “주 흡연 장소인 구름다리 아래 공간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나간 활동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3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담당 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옹달샘어린이공원 및 인근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아트지역아동센터’ 매탄4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저소득 가구 및 일반 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 및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시설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회 참여할 예정이다. 매탄4동장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단체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2일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 공동주택 대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를 병행했으며 공동주택 대로변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치우기에 집중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며 깔끔하고 단정한 마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정리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께서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7일 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강생 395명 중 35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상반기 매탄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과 수강생의 만족도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항목은 ▲강사만족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후 재등록 의사여부 ▲수강료 적정수준 ▲신규 희망 개설 프로그램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는 종합적으로 84%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며 세부항목 중 재수강 할 의사 여부는 86%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설문 조사 후 우수강사 및 양질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연속 지원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들이 21~23일 선진 자활기업을 견학했다. 지역자활센터 우수 참여자 14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를 견학했다. 2019년 설립된 ‘제주담다’는 친환경 영농·식품제조업·음식점업·국내여행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이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제주담다가 운영하는 KBS제주방송총국 구내식당, 식품제조공장 등을 견학하고, 성공한 자활기업의 선진 조직체계와 경영노하우를 배웠다. 참여자들은 배운 내용을 자활사업에 반영하고, 자활기업을 창업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인식 개선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관계자 30여 명이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원역 일대를 돌며 ‘안전한 환경 조성’, ‘성착취 금지’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의 기둥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2편 ‘문학과 도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작가들과 그들 작품 공간이 된 도시들을 탐구하는 강의다.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문학과 도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도스토옙스키와 페테르부르크 ▲바이마르와 연극인 괴테 ▲‘맑은 타미르 강’과 유랑하는 도시 울란바토르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와 방법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학 강연을 넘어, 도시와 문학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세계 문학 속으로 떠나는 가상 여행을 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23일 팔달구보건소에서 ‘2024년 팔달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팔달구보건소장(위원장)과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지동·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현황과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