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16년에 조성되어 노후화되고 낡은 조원초등학교 담장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벽화 페인트칠 작업에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깔끔하고 보기 좋은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담장에 파란 하늘과 꽃들을 한땀 한땀 그렸다. 8년 만에 새롭게 단장된 벽화는 주민 통행이 많은 인도 옆에 위치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벽화는 처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해서 정비하지 않으면 흉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관내 곳곳에 그려진 벽화가 방치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동네 수원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 수원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5분과 안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보는 화성어차 체험 △도심 속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전문 해설사 동반 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영화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교수한정식대게에서 식사를 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체험 여가활동을 즐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노인취약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8일, 자원회수시설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수원시가 선언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단체원들이 직접 쓰레기 처리 과정을 지켜보게 함으로써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를 알리고 있다. 현재 각 집마다 배출된 생활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의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동을 담당하는 수거업체에 1차 경고가 이뤄지고, 경고 후에도 적발되면 해당 지역은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위원은 “그동안 잘 몰랐던 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주민들에게 홍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이번 샘플링 참여로 쓰레기 감량 홍보 일선에 있는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정확한 반입 기준을 알게 되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우리 동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9일, 화홍문 공영주차장 서측 도로 인접 화단에 영화동을 대표할 ‘모델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거점 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았다. ‘모델정원’은 기존 마을 단위의 소규모 정원에서 벗어나 수원시를 대표하는 정원의 한 모델로서 기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동은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정원 3개소는 4월부터 식재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조성한 ‘모델정원’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므로, 모델정원을 시작으로 수원시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관내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정원 또한 수원시 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 3개소에서 1,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단체마다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대신 장진산 보좌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는 안 좋은 일은 다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로잔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7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행궁동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한편 행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스포츠댄스, 요가 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과 △금빛합창단, 정효 사랑 예술단 등 5개의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시를 가사로 해 노래를 부르는 시조창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27일 고등동 소재 기쁨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우유팩을 모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다. 우유팩은 다른 폐종이들과 구분해 처리해야 양질의 재활용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원시는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및 쓰레기 분리 배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고, 이에 관내 어린이집에서도 우유팩 등의 재활용에 동참한 것이다. 어린이들을 맞이한 이종덕 고등동장은 그 눈높이에 맞추어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이해한 건지 아닌지 모를 아이들의 대답소리가 낭랑하게 퍼져 행정복지센터의 분위기를 한껏 밝게 만들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키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의무”라며, 동시에 “수원시의 환경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준 어린이집과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8일, 우리은행 수원역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산동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선영 우리은행 수원역점 지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후원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우리은행 수원역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100만 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개정 주요 사항과 보육 통합 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내용들로 실시됐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재무회계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재무회계 규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투명한 회계 관리로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원장님들께서 금번 교육을 통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5월 27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전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돌봄서비스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달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11개 기관에 대해 운영 사항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의 인력, 서비스, 회계, 안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수행 기관인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의 김현철 대표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받으면서 심리상담을 함께 희망하는 등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팔달구민의 수요에 맞춰 제공기관 서비스 관리 및 새빛돌보미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